'괜찮아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세 번째 방송시간입니다. 지난주 두 번째 방송(☞둘째를 낳아도 될까요?)에 이어 이번엔 '산후조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에 대해대화를 나눴습니다.
산후조리는 출산준비를 할 때 가장 먼저 그리고 아주 공들여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우선 산후조리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인식을 잘 활용한 상업성의 산물 '산후조리원'이 기본입니다.
혹은 아예 내 집에서 편하게 조리를 받겠다는 생각에 산후도우미를 쓰기도 하는데요. 특히 요 몇 년 사이 산후도우미를 쓰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아마도 정부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일부 금액을 보조해주는 영향도 커 보입니다.
최근엔 '산후조리원 2주+산후도우미 1달'이 산후조리의 기본 공식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선 '남들이 하니까' 혹은 '보여주기 식'의 무리한 산후조리에 대한 비판의 시각도 존재하는 게 사실입니다.
과연 합리적이면서도 완벽한 회복을 위한 산후조리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출산 경험이 있는 올리브노트 기자들의 대화를 통해 나름의 산후조리법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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