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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브노트 Jul 19. 2018

공짜 한강 물놀이장, 어디?

아이들에겐 축제, 엄마 아빠들에겐 고난의(?) 시기인 여름방학이 곧 시작됩니다. 이 무더위에 아이들과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계시죠? 저렴한 비용으로 풍부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한강은 매년 이맘때 인기가 많은데요. 물놀이만 알고 계시다면 NO~ NO~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한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여름엔 역시 물놀이장이지!
지난 13일 뚝섬, 여의도, 광나루, 잠실, 잠원지구에는 야외수영장, 난지와 양화지구엔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망원지구 야외수영장은 성산대교 공사로 미운영)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8월26일까지 운영되는데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우천 시에도 운영되지만 폭우, 악천후나 태풍, 침수 예상 시에는 퇴장해야 해요.


야외수영장 요금은 만 5세 이하는 무료, 어린이(만 6세~12세) 3000원, 청소년(만 13세~18세) 4000원, 성인은 5000원입니다. 물놀이장 요금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입니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장애인 및 장애인 보호자 등에게는 다양한 요금감면 혜택도 있어요.


◇워터파크가 한강에! 잘~생겼다
20일(예정) 뚝섬지구에는 국내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워터슬라이드와 워터파크, 버블파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문을 엽니다. 이용요금은 몽땅 워터파크(워터슬라이드, 워터파크, 수영장, 버블파티, 공연) 1만9000원, 물총축제 9900원, VR체험 5000원입니다


◇물 위엔 수상놀이터!
여의도지구에서는 카누와 카약, 패들보드, 오리보트, 미니터크보트, 튜브스터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카누, 카약, 패들보드 등 패들링 레저 스포츠는 전문 강사에게 교육을 받고 즐길 수 있어요. 한강몽땅 생존수영 교실도 무료로 진행되니 참여해보세요.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합니다.


◇요트 타고 레인보우 분수쇼 볼까?
반포지구에서는 한강 요트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선셋, 무지개 분수쇼, 한강 야경을 요트 위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후 3시, 7시, 9시에 진행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0분간 운행됩니다. 승선료는 1인당 1만5000원이며 음식물 반입은 가능합니다.(단, 향이 강한 음식은 안돼요)


강은혜 기자  olivenote@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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