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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브노트 Oct 12. 2018

29화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납치·실종 예방법은

괜찮아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얼마 전 제주도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으로 엄마 아빠들은 물론 전 국민이 놀랐는데요. 한 40대 남성이 주말 오후에 초등학교에서 놀던 아이 네 명에게 '차에 짐을 싣는 것을 도와달라'며 접근한 뒤 차량으로 납치해 수십 차례나 폭행한 겁니다. 이 남성은 납치한 지 5시간이 지난 뒤 아이들을 학교 근처에 내려준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아이들이 살아 돌아왔지만 이 사건은 많은 부모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안겼는데요. 아이들이 남성에게 납치된 때가 '대낮'이었다는 것과 납치 장소가 '학교'였다는 점에서입니다. 누구나 대낮의 학교 운동장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말입니다.


이번 사건은 국내 3대 미제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이나 얼마 전 있었던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등 우리 국민의 가슴속에 남아 있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습니다.

힘이 없고 판단력이 미숙한 아이들은 유괴나 납치 위험에 가장 취약합니다. 그래서 어른들의 세심한 보호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해줘야 합니다.


'괜찮아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29화'에서는 유괴·납치 등과 더불어 실종의 위험에서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참고로 저희 콘텐츠가 궁금하신 분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올리브노트'를 검색하시거나 매주 목요일 네이버 부모i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기훈·강은혜 기자  core81@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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