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주머니 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고드름



누가 누가 자라나

누가 누가 잘하나

한밤 자면 커지고

두밤 나면 토실토실

언니 오빠 보듬어

처마밑에 둥지 틀고

녹아내린 엄마고드름



매거진의 이전글 얼음과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