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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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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영어 중독자라니까
May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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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핀 장미 /이명애
제 아무리 향기나는 장미라해도
시절이 가고 나면 잎을 떨구고
제 아무리 짙은 빛깔로 치장해도
시절이 가고 나면 퇴색하고
제 아무리 가시를 드러내도
시절이 가고 나면 마른 가지일뿐
향기도 빛깔도 가시도 소멸될테니
홀로 걷는 그대에게
기쁜 날 한 송이 장미로
슬픈 날 한 다발 장미로
어둔 밤 붉은 등불이 되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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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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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영어 중독자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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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트이는 90일 영어 글쓰기
저자
영어로 에세이를 10년간 쓰고 가르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정신적인 치유를 얻었고 글쓰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밴드<매일세줄90일영작마스터>의 파운더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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