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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매일같이 다니던 출근길도 안녕
고등학교때는
왜 학교를 다녀야하나
그렇게 질문도 많이 던졌다
근데 너무 당연히
매일같이
14년 해온 출근
이제 3일 남았네
출근길에서 이제 난 내린다
내가 걷던 그 길에 만난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간을 내려놓고
다시 새로운 길을
어쩌면 그냥 내길 원래 내길일지 모르는
그길을 간다
이제 3일뒤면
요즘은 겸손하게 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계획하고 복기하고 지내는 꼬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