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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 폴라리스 Oct 12. 2016

울퉁불퉁하고 모난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음식

월간 폴라리스 1월호 '아이의 마음'

에디터 윤경민  
포토그래퍼 강봉형  
도움말 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나혜복 교수

울퉁불퉁하고 모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음식들이 있다. 내 아이가 지치고 힘들어 할 때, 피곤하고 우울해 할 때, 속상해 하고 마음 아파 할 때 이 재료들이 힘이 될 것이다.


상쾌한 마음을 선물하는 아보카도

아이들에게도 유난히 울적하고 우울한 날이 있다. 평소에 잘 웃던 아이의 얼굴에 미소가 사라졌다면 아보카도를 준비해보자. 딱딱한 껍질 속에 부드러운 속살을 감추고 있는 아보카도는 기분 전환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E, 엽산 등이 풍부해 스트레스로부터 아이를 지켜주며, 특히 엽산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지친 아이의 마음에 활력을 준다.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아보카도는 아이의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튼튼하게 해주는 고마운 과일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과 잘 어울리는데레몬즙을 살짝 뿌려두면 아보카도의 색이 변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토마토, 오이, 블루베리와 곁들여도 좋다. 


달큰한 바나나 달콤한 수면

짜증나고 화가 났던 마음도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개인다. 포근하고 달콤한 수면이 마음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아이가 이유 없이 투정을 부리거나 칭얼거린다면 아이의 등을 토닥토닥 어루만지며 재워보자. 그래도 아이가 쉽게 잠들지 않는다면 바나나에게 도움을 청해보자. 달콤하고 부드러워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에는 ‘천연 진정제’로 불리는 마그네슘이 많아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마음속 불안을 진정시켜 잠을 자는 데 도움을 준다.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은 우유를 함께 준비하면 더욱 포근한 밤을 선물할 수 있다. 비타민 B1이 풍부한 파인애플, 완두콩, 돼지고기, 아스파라거스 등과 함께 먹으면 피로도 털어낼 수 있다


호두 먹고 행복해지기

두뇌 발달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호두는 이미 많은 엄마들이 선호하는 아이들의 필수 영양 간식이다. 그런데 호두는 똑똑한 아이뿐만 아니라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능력도 뛰어나다. 호두에는 마그네슘, 칼슘, 철, 비타민 A?B?C?E 등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특히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마그네슘, 비타민 B6, 비타민 B3 등과 결합해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마음에 안정과 평온을 가져다주는 기특한 성분이다. 호두와 함께 다시마, 아몬드, 유제품 등 마그네슘이나 비타민 B군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마음속에서 행복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참고 도서 그린홈 편집부 <우리 몸에 좋은 음식궁합수첩>   박명윤, 이건순, 박선주 <파워푸드 슈퍼푸드>




행복을 키우는 영유아 교육라이프 매거진 <폴라리스>는 매월 한가지 주제만 심층적으로 다루되, 확장성을 가지고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폴라리스>는 앞서가는 부모를 위한 영유아 교육 지침서 역할과 교육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는 교육 전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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