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머나먼 곳에 등대의 불빛은
그대를 원한다 말합니다.
별들이 그대 눈 안에서 흐르고
거친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걸 알지만
끝내 놓을 수 없는 건
그대가 그리던 물결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깊은 어둠의 바다
그 속에 가장 빛나는 그대를
나는 아직 꼭 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