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나와 같아서
아무 후회도 없는 마음이라면,
한걸음에 다가가
얼어붙은 손을 잡고
줄 수 있는 모든 걸
내어 줄텐데.
진실을 말하고
아무 걱정하지 말라며
다독일 텐데.
그대가 나와 같다면—
이 꽃 한 송이 내밀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