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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안예 Jun 29. 2023

책읽기 좋은 계절, 어느덧 4월.




[책읽기 좋은 계절, 어느덧 4월..]



안녕하세요. 

그림작가 김안예 입니다.

다들 잘 보내셨나요?? ^^*


인스타와 저의 블로그에는 제가 그린 그림을 4월에 업로드했는데,

브런치에도 업로드한다는게... 정신없이 깜박하고,

이제서야 그림을 업로드합니다.. ^^;;


저는 틈틈히 책을 항상 가방에 들고 다녀서,

세아이 산책하고, 놀이터 놀때

틈틈히 책을 읽고 있어요. ^^


바람을 맞으면서, 봄기운 가득 느끼고,

살랑거리는 나뭇잎들이 부딪치는 소리도 정겹고,

어느덧 나무에도 나뭇잎들이 정말 많이 자라났어요.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지식들이 마구마구

무궁무진하게 지혜로운 다양한 이야기들이 쌓이는 것 같아요.



요즘은 [마흔 수업] 김미경 강사님의 리뉴얼된 책을 읽고 있어요.

정말, 열심히 형광펜으로 줄 긋는 곳이 많아요.

마음이 뭉클해지는 감동적인 글귀에 눈물이 글썽거리기도하네요.



"지금껏 쌓아온 20년의 내공을 잊지말자.

대한민국 [갓생 1세대] 바로 마흔의 당신이다."



정말, 중고등학생때 점점 인터넷, 컴퓨터,

컴퓨터 엑셀, 워드 작업하는 것들이 더 보편화되어서,

학교에서도 배우고, 고등학생때 국가자격증 취득하고,

사회에 쓸법한 것들을 많이 배우고,

사회생활을 몇년 하고, 23살 늦깍이 대학생이 되었지만,

계속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선생님이 되어서도,

전국 공모전 미술 작품 출품해서, 수상경력 쌓고,

자격증 공부하면서, 선생님 일하는데 도움이 될까봐

정말 엄청 노력했어요. 아동미술심리 치료사 ..

미술심리 치료사.. 아동미술지도사,

동화구연 지도사,. 등등등...

실제로도 선생님 일하면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 수많은 자격증 취득으로, 덕분에 세아이 삼남매 육아하면서,

전직 선생님 경력 살리면서, 아이들에게 동화구연처럼 재미있게 책읽어주고,

틈틈히 즐겁게 미술놀이도 해주고,

아이 그림그리는 걸 유심히 보면서, 아이 마음이 어떤지도 금방 파악하고,

그렇게 정말 노력한 시간들이 시간이 지나서,

어느덧 벌써 84년생들은 이제 만으로 나이로 따지면, 아직은

84년생들은 40이 아니지만,

저는 12월생 생일이 늦다보니, 생일나이로는 38살이지만,

어느덧 벌써 마흔.. 30대의 인생이 끝나갈 쯤에 오고,

새로운 40대의 인생이 다가오고 있네요..



모두들 각자 자신의 삶을 열심히 걸어나가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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