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1. 임산부 확인서는 영문 버전으로 받을 것. 해외 비행기 탑승 시 증명할 때 유용하다.
2. 비행기는 국내 국적기(난 대한항공 이용)를 이용하자. 위급 시에 한국인 승무원이 가장 편하고, 설명하기도 좋다.
3. 임산부는 비행기 탑승 시, 노약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청하면 대기 없이 바로 검사받으러 넘어가고, 여기에서도 X-ray 또는 금속탐지기와 같은 기기 검사 없이 직접 손 검사로 대체 받을 수 있다.
4. 비행기 좌석은 비즈니스가 좋겠지만, 이코노미와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 미리 넓은 좌석을 사전 좌석 선정을 통해 선점하도록 하자. 임산부는 비상구 좌석을 주지 않는다는 점 명심하자. 난 아래 그림에서 45C 열을 왕복 모두 와이프 좌석으로 미리 선점했다. 앞에 발을 뻗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넓은 좌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