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도 참 좋았다.
선분홍빛 하늘도,선선히 불어 오는 바람도,차분히 내려앉은 공기도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느끼는내 온전한 감각도,그토록 심술 맞게 모든 것들에짜증이 났을까?왜 그렇게 방어적이었을까?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었을까?시간이 알아서마음을 달래줬을 텐데...이러고 내일 또 돌아서서,원래대로 돌아가겠지?그래도 괜찮다,내일 또다시 느끼면 되니까,오늘도 또다시, 좋았다고.
따뜻한 이야기와 소소한 문장들이 나 혹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