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은 하루 종일 카페에 앉아 멍 때리고 싶었다.
조금의 쉴 틈도 없는 직장생활.
시간이 빨리 가서 좋다마는,
거꾸로 생각해보면, 추억의 흔적도 없이 그냥, 사라져가는 시간이 아깝기만 하다.
동료들과 하하호호 수다를 떨면서,
1분이 지나갈 때마다 아쉬워하는 탄성이, 직장생활의 빡빡함을 알려준다.
20분간의 커피타임이 이렇게 소중할 줄이야.
새삼 백수생활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