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든든하게

by 차향산책 작가

오늘도 부지런히 손이 먼저 움직였네요.


남편의 든든한 아침상 앞에서 “이제야 철드는 아내”라며 혼자 웃음이 납니다.

먹는 건 순식간이지만, 준비하는 그 순간마다 사랑이 곱게 익어가나 봐요.


남편이 밥상 앞에서 하는 말, “이거 호텔 조식 아니야?”


저는 속으로 답합니다.

“호텔은 사랑 리필이 안 되지만 우리 집은 무한리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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