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브런치 작가님들을 응원하며...
한 달 전쯤? SBS러브 FM에서 경제평론가 박연미 씨가 진행하는 <박연미의 목돈 연구소>에 여기? <네이버 프리미엄 콘테츠>에도 진출해 있는 부동산 투자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투자 크리에이터 <부읽남>이 출연해 반가운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방송을 청취하던 중, 회사를 다니면서 어떻게 크리에이터로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었는지, 더군다나 투잡?을 꿈꾸기 어려운 일이 많기로 유명한 S사에 다니면서 말이조??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부읽남씨? 는 정말 일이 많아서 거의 매일야근이었고, 밤 11시에 집에 와서 새벽 2시까지 유튜브 콘텐츠를 준비하고 업로드했다는 이야기에.. 지금 내가 무슨 말은 들은 거지.?? 하고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동시에 나를 포함해 대다수 보통사람들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향이 어려운 명쾌한 이유가 곧바로 떠올랐다..
나도 사실 작은 회사에서 인담(인사담당자)을 필요에 따라 겸직해 본 유경험자로서 그리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에서 어떤 사람을 채용할 때의 이유가 일반적인 상식보다 훨씬 더 원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첫 번째는 회사에서 집이 가깝다는 이유가 예상보다 크게 작용하며;두 번째 이유는 합격 통보 예정자가 면접 시 회사에 상식적인 내규가 있다면 연봉은 주는 대로 받겠다며 연봉을 사측에 백지위임한 경우; 마지막으로 작은 회사에서 왕왕 발생하는 경우로 입사지원자가 단수공천;되는 부득이한 경우 등이 바로 그것인데..
이런 극한의 상황;에서 채용된 직원이 새벽까지 유튜브던 브런치든 콘텐츠를 제작하다가 회사에 와서 꾸벅꾸벅 존다거나 회사의 기대에 못 미치는 그런? 어리바리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면 퇴근을 하려 회사문을 나서면서 해고통보;를 받는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현실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적극적인 시도 자체가 어려운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왜냐하면 <부읽남>이 되기는 어렵지만, 직잃남(직장을 잃는;)이 되는 길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