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물게 분석적이고 평론적 성격? 이 강력한 글이었군요..;
우리 쫑디? 방송인 조우종이 진행하던 kbs coolfm의 <FM대행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KBS쿨 FM으로 주파수를 맞춘 날 하필이면.. 이런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들을 줄이야..
2020년 2월부터 약 4년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녹방;이지만 쫑디의 목소리에서 느껴졌고..
사실 그렇게 자주 청취한 아침라디오 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도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듣기로 결정한 날;은 가끔씩 듣던 방송이라 약간은 시원? 섭섭한 감정이 들었다..
하지만 대중문화를 올바른 관점에서 바로 전하는 중책?을 맡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FM대행진>뿐만 아니라, 모든 아침 7시에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의 청취율이 사실은 약간 혹은 그 이상의 과다한 거품이 끼어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라디오라는 것은 일단 매우 감성적이고 여유가 있는 마음의 성역? 같은 공간이다.. 그래서 사실 라디오 방송의 가장 적합한? 시간대는 오전 9시의 아침프로 그램이나 오전 11시에 주로 1시간 편성으로 송출되는 프로그램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렇지 않으면 오후 11시 이후의 새벽? 방송이 라디오의 본질에 부합하는 방송들이 송출된다고 믿는 편인데.. 백수가 아닌 이상 그 시간에 어떻게 라디오를 듣냐고?;;
아무튼 비공개 자료로 구매?를 통해서만이 자료를 접할 수 있는.. 매 분기마다 한 번씩 찾아와 라디오 업계의 관계자들을 괴롭히는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아침 7시에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이 매우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청취라고 보기는 어렵다. 쉽게 이야기해서 일터로 나가야 하는 어떤.. 긴박하고? 긴장된 상황에서 일단 그냥 틀어 놓고 귀로 듣는 청취자들이 적지 않을 것이며.. 특히 차량 안에서 일단 가기 싫은;;출근길에 적막함을 소거하기 위해서 습관성?으로 라디오를 켜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것을 진정한 의미에서 청취라고 할 수 있을까.? 사실 이런 경우에는 청취율 조사에서 응답을 하지 않는 것이 타당할 것이며.. 청취율 조사업체에서도 어떤 기법? 들이 존재 할 터이지만.. 아침 7시 라디오 프로그램의 청취율 표본이 지나치게 과다포집? 되어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 진정한 청취와 일단 귀로 듣는 히어링? 은 구분하는 조사의 좀 더 세밀한 조정이 있어야 우리가 진정한 의미에서 많이 듣는 라디오 방송의 순위?를 알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서 마케팅을 하려는 소상공인과, 대상공인? 들의 올바른 결정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글을 마칠 때쯤 되니까.. 진정한 의미에서 좀 더 청취에 가까운 라디오 방송인 KBS쿨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이 시작되려 한다..; 다재다능한 조우종 님을 새해에 좀 더 많은 방송에서 뵙기를 희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