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Hearts2Hearts (하츠투하츠)

나만의 확고한 스타일로 인정받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자격 요건..?

by 포터블 나잇

2025년 2월 "The Chase"란 곡으로 데뷔한 8명의 소녀들로 이루어진 그룹 <하츠투하츠>는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M에서 새롭게 선보인 <소녀 그룹>으로..


예전에는 보이밴드던 걸그룹이던 멤버들의 이름을 어느 정도는 자연스럽게 숙지하는 편이었고..

발표한 노래들도 꽤나 즐겼었던 기억이었지만..

어쩐지 보이그룹은 <EXO> 이후로.. 물론 <BTS>가 워낙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멤버들과 음악들에 어느 정도 친숙해졌지만.. 조금은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엑소>와 걸그룹은 <트와이스> 이후로 소속된 멤버들도 음악들도 예전보다는 그렇게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던 것 같다.


더군다나 최근의 <걸 그룹>들이 특화된 컨셉의 포지셔닝? 전략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다소 파격적인 (물론 개인적인 감상평이겠으나..) 음악과 안무 그리고 패션과 분위기 또한 나에게는 약간 난해한? 느낌으로 다가온 이유로 인해.. 친숙함의 감정이 예전의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보다는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상대적으로"이지 리스닝?"으로 느껴지는 음악에 더해서 귀여운 동네?학생 같은 귀염 귀염한 <컨셉>으로 포지셔닝한 듯한 그룹의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와 인상 깊게 들었고.. 그 노래가 바로 "하츠투하츠"에 <STYEL>이었다.



"무심한 듯 확고한 <스타일>을 가진 상대를 향한 호기심과 알쏭달쏭한 감정을 재치 있게 들려주며, 내가 너의 스타일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것처럼 너도 곧 나의 <스타일>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상큼한 느낌의 발랄한 노래로 최근에 히트한 <소녀 그룹>들의 음악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듣기 편하게 느껴졌던 "이지 리스닝?"의 이 음악을 들으며.. 문득 한 개인의 <삶의 방식>이 우리들의 일상에 있어서 하나의 행동 양식으로 인정받기 위한 하나의 <스타일>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과연 그것이 갖추어야 할 조건이란 것은 무엇일까..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일단 내가 편안함을 느끼며 그것이 상대방에게도 예측가능한 일관성을 가지고 <하츠투하츠>의 음악처럼 편안하게 다가가다면.. 하나의 <스타일>로서 누군가에게 암묵적인 동의? 내지는 인정을 받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 하나의 방식을 추구하는 동안에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힘들게 하지 않는.. 즉 "민폐"와 "괴로움"을 주지 않는 것.. 이것이 중요한 시대의 <메가?히트>에 해당되는 하나의 경향성이 되어 버린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나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이제는 하나의 권장 사항을 넘어 최소 사항이 되어 버린.. 어느덧 업그레이드 되어 버린 <일상?메뉴얼>을 잘 숙지하는 것이.. 어쩌면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성>이 누군가로 하여금 당신을 민폐 하객?으로 인식하게 되지 않는 <친절한 설명서>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약간은 현실적이지만 꽤나 중요한 요건으로 내가 추구하는 하나의 <행동 양식>이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거나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성취가 담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실현되지 않는 것으로 이미 누군가에게 (특히 주변사람들에게는..;) 분명한 "괴로움"내지는 적지 않은 피해를 주는 것이 불 보듯? 뻔한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히려 대다수가 이 부분에서 많이 걸리는 것? 아니었나..;)



오랜만에 <SM엔터테인먼트>라는 대형 기획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8인의(죄송하게도 이름은 정확히 모르지만..;) 소녀 그룹이 자신들의 확고한 컨셉과 포지셔닝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오랫동안 선보이기를 응원해 보며..

적어도 나에게는 상큼 발랄하며.. 편안한 느낌의 좋은 감성으로 다가왔던 <STYLE>을 물론 작년 6월에 발매해서 조금 늦은 감은 충분히 있겠지만.. 2025년 "이지리스닝? 어워드" <걸그룹 부문>에서 무려 "대상"의 영예?를 수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하츠투하트"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트로피와 꽃다발? 은 <라이킷>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상과 민폐를 넘어서 미래로 나아간다.. " 이것이 하나의 시대정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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