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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이 꽁꽁 막힌 지금, 친구와 여름휴가를 떠난다면 경주만 한 도시가 없다. 그중 황리단길은 맛집이 많아 SNS에서도 핫한데, 그래서 준비한 황리단길 맛집과 우정 여행 맞춤 경주 황리단길 숙소를 함께 알아보자.
황리단길 맛집 추천
한옥에서 먹는 파스타는 어떤 맛일까? 시즈닝은 동서양의 이색적인 만남만으로도 흥미로운 가게이다. 대표 메뉴는 인도네시아 음식인 미고랭을 재해석해 만든 시즈닝 파스타로, 탱글탱글한 새우가 일품이다.
이외에도 송로버섯 파스타, 라구 파스타, 프라운 라이스, 쿠로 라이스 등 한국 스타일이 가미된 다양한 퓨전 요리가 준비돼 있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이 있는 편이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오후 5시를 노려보자.
지난해 방송가를 핫하게 달군 음식인 텐동! 일본식 튀김덮밥 텐동을 황리단길에서도 맛볼 수 있다. 여도가주에서는 새우와 한치, 단호박, 가지, 연근, 김이 올라가는 기본 텐동과 통영산 장어 튀김을 더한 스페셜 텐동을 판매 중이다.
오픈형 키친으로 즉석에서 튀겨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튀김의 바삭함을 유지하기 위해 4시간마다 기름을 교체하고 있다. 텐동만으로 살짝 아쉽다면, 유부우동, 튀김우동 등 면 요리와 함께해보자.
황리단길을 관통하는 콘셉트가 한옥만은 아니다. 요즘 대세는 뉴트로! 황남금고는 과거 은행이 있던 건물을 개조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앤티크 가구로 꽉 채워진 실내에는 실제 사용하던 금고 장치 일부도 남겨져 있다.
시즈닝에서 오리엔탈 파스타를 맛봤다면, 황남금고에서는 매콤 차돌 크림 파스타, 상하이 오일 파스타, 상하이 크림 파스타 등 특색 있는 메뉴를 즐기실 수 있다. 피자와 칼조네 등 정통 이탈리안 메뉴는 물론!
상당수 황리단길 맛집이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다. 휴무일이 매달 바뀌는 가게도 있으니, 미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쉬는 날과 운영 시간을 확인하시는 게 좋다. 아이와 함께한다면, 노키즈존은 아닌지도 체크해준다.
경주 경주 황리단길 숙소 추천
선도산 자락 끝에 위치한 춘추관 펜션에서는 주변 풍광을 보며 산책만 해도 상쾌한 기분이 든다. 마당에서는 대릉원과 황리단길, 월정교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객실 안에서도 고스란히 조망할 수 있도록 큰 창과 문을 낸 경주 황리단길 숙소이다.
화랑재 B는 넉넉한 공간과 끝내주는 전망으로 우정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기준 인원 4인에 최대 6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온돌룸으로 요 이불 세트가 제공되며, TV와 냉장고, 에어컨, 커피포트 등을 갖췄다.
요즘 한옥 스테이는 호텔 부럽지 않게 모던하게 꾸며져 있다. 샤워 부스는 물론 비데까지 구비해 전혀 불편함이 없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수건, 헤어드라이어 등이 제공된다.
투숙객 모두에게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무료 조식이 서비스된다. 모닝 빵과 커피, 삶은 달걀, 제철 과일 등을 준비해준다. 식사 후 여유가 있다면 숙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다도 체험까지 즐겨보자.
로비를 대신해 다양한 서적이 구비된 라운지 공간이 마련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풀장과 바비큐장, 취사장 등을 갖췄다. 그릴과 숯, 집게 등 도구 일체가 제공되는 바비큐 이용 요금은 2인 기준 1만 5천 원이다.
위치
스위트 호텔 경주는 신라 천년 역사에 담긴 선의 미학과 여백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스타일로 재해석해 외관과 실내를 꾸몄다. 객실 내 넓은 여유 공간과 단아한 색조에서는 한옥 못지않은 한국의 미가 느껴진다.
우정 여행을 온 투숙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객실은 디럭스 트윈이다. 더블과 싱글베드 각 1개와 전용 욕실, TV, 정수기, 금고, 커피포트, 에어컨 등을 갖췄다. 요청 시 침대는 싱글베드 3개로 교체 가능하다.
디럭스 트윈 욕실에는 넉넉한 크기에 욕조가 있어, 하루를 마무리하며 친구들과 족욕하기 좋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로션, 샤워캡, 빗, 면봉, 화장솜 등을 구비했다. 칫솔과 치약은 챙겨와야 한다.
조식은 1층 레스토랑 라테라스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제공된다. 평일에는 한식 또는 양식 한 상 차림과 미니 샐러드바를, 주말에는 뷔페식으로 준비해준다. 뷔페식에도 동서양 핫푸드가 고루 포함돼 있다.
로비에는 보드게임과 미니 편의점 등 투숙객 편의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부대시설은 수영장과 사우나, 비즈니스 센터, 노래방 등을 구비했다. 파크 골프장과 테디베어 박물관도 연계해 이용가능하다.
위치
실제 경주 여행을 다녀왔거나 준비해 본 분들은 아실 텐데, 시내에서 신식 호텔 찾기가 어렵다. 그중 141 미니 호텔은 내·외부 모두 깔끔하고 모던한 숙소이다. 올스테이 하면 5만 원대부터 예약 가능해, 가성비도 최고다.
트윈룸은 친구와 함께 온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객실이다. 원룸형으로 1인용 침대 2개와 전용 욕실을 갖췄다. TV와 냉장고, 전기 주전자, 냉·난방 시설, 책상, 의자, 전신 거울 등도 고루 구비했다.
욕실 어메니티로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이 리필형 용기에 제공된다. 개인위생용품으로 칫솔과 치약, 면도기, 수건, 욕실 가운 등을 준비해준다. 헤어드라이어와 빗은 객실에 비치돼 있다.
조식은 본관 지하 1층 카페테리아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용하실 수 있다. 1인당 요금은 2천 원이며 수익금 전액이 기부된다. 메뉴로는 토스트와 샐러드, 과일, 우유, 커피, 수프 등이 포함된다
로비는 1층에 프런트 데스크와 함께 있다. 부대시설로는 북 카페와 사우나, 소회의실, 비즈니스 센터, 옥상 테라스 등을 갖췄다. 투숙객은 사우나 1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카페에서는 커피도 제공된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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