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숙소 가볼만한 곳, 해운대 어반스테이 | 위치, 추천 객실 등
부산 혼자 여행을 계획하며 가장 먼저 찾은 건 조용하고 접근성 좋은 공간이 아닐까? 해운대역 1분 거리,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곳, 어반스테이 해운대역을 소개하고자 한다. 직접 머물며 나만의 리듬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길 바란다.
'어반스테이 해운대역'은 8월 평일 기준으로 14만 원대 정도이다. 가격은 투숙 날짜와 예약하는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고 예약하자.
어반스테이 해운대역은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해리단길, 해운대 전통시장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해 관광 동선이 매우 효율적이다. 부산역에서는 지하철로 약 25분 거리로, 장거리 이동도 편리하다.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 무인 키박스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진행한다. 체크인 전후 짐 보관도 가능하고, 수하물 보관소는 24시간 운영된다.
‘스튜디오’ 객실은 약 29㎡ 규모로, 퀸 사이즈 침대 1대를 갖춘 1~2인용 객실이다. 독립된 휴식 공간과 책상, 소형 주방이 있어 혼자 머물기에도 충분히 넉넉한 구조이다. 샤워부스와 넉넉한 어메니티가 제공되며, 칫솔·치약은 유료로 구비할 수 있다. 부산 혼자 여행객이나 장기 여행객에게 특히 적합하다.
그 외에도 ‘프리미어 스위트 트윈’은 싱글 침대 2개 구성으로 친구나 자매끼리 이용하기 좋다. ‘프리미어 스위트 패밀리 오션’은 싱글 + 더블 조합에 바다 전망까지 갖춰져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다. 모든 객실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무인 체크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편리함이 돋보인다. 각 타입 모두 주방과 세탁기, 스마트 TV 등이 마련되어 있다.
어반스테이 해운대역에는 객실당 1대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실내 전용 주차장이 있다. 그밖에도 짐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다. 별도의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시설은 없지만, 숙소 접근성과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실용성을 높였다.
어반스테이 해운대역은 조식을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각 객실에 주방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간단한 식사 준비가 가능하다. 더불어 주변에 브런치 카페와 맛집도 다양하게 분포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어반스테이 해운대역'의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이며, 비대면 방식으로 별도 절차 없이 퇴실할 수 있다.
지금 예약 가능한
Photograph by @아고다, 익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