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지 & 가볼만한 곳 | 사이판, 치앙마이, 호이안, 리스본
11월과 12월 초는 날씨가 좋고 관광객이 많지 않아 현지의 여유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평균 기온이 온화해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들로 소개하고자 한다. 미리 준비하면 좋은 11월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늦기 전에 알아보고 차근차근 계획해 보기를 바란다.
호이안
치앙마이
사이판
리스본
호이안은 동서양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15세기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마치 시간여행과 같다. 11월과 12월은 우기가 끝나고 있어 11월12월 해외여행지 추천으로 제격이다.
호이안 11월, 12월 날씨 : 평균 기온 약 24도
이동 방법 및 시간 : 직항, 약 4시간 30분
호이안 가볼만한 곳
호이안 스냅 촬영 투어는 노란 골목과 등불 거리에서 진행되는 프라이빗 스냅 투어이다. 1시간 30분간 전문 작가와 함께 촬영하며, 전통 아오자이를 입고 호이안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빠르게 편집된 고퀄리티 사진을 촬영 다음 날 바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점도 만족도를 높여준다.
호이안 숙소 추천
벨마리나 호이안 리조트는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도보 5~7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트라한강 변에 위치하며, 정원과 강변의 고요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객실은 디럭스, 스위트, 리버뷰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도시나 강 전망을 제공한다.
치앙마이는 고즈넉한 사원과 함께 자연이 어우러진 북부 태국의 매력 도시이다. 연등축제와 선선한 날씨까지! 동남아 감성 가득한 도시를 원한다면 11월12월 해외여행지 추천 리스트에 꼭 넣어보자.
치앙마이 11월, 12월 날씨 : 평균 기온 약 25도
이동 방법 및 시간 : 직항, 약 5시간 30분
치앙마이 가볼만한 곳
치앙마이 올드 시티 안쪽, 왓 프라싱 사원 근처에 위치한 오아시스 란나 스파는 전통 란나 양식 건축과 자연 속 분위기가 인상적인 힐링 공간이다. 아로마, 아유르베딕, 전통 란나 마사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 중 쌓인 피로를 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킹 오브 오아시스 마사지’는 깊은 릴렉스를 선사해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다.
치앙마이 숙소 추천
아난타라 치앙마이 리조트는 메핑강 강변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평화로운 리버뷰를 제공한다. 과거 영국 영사관을 리모델링한 건물에서 전통 영국식 애프터눈 티와 브리티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객실은 넓은 발코니와 정원 또는 강 전망을 제공하며, 고급 어메니티가 완비되어 있다.
사이판은 한국과 시차도 거의 없고, 연중 내내 따뜻한 날씨 덕분에 겨울에도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다. 추운 날씨를 피해 떠나는 11월12월 해외여행지 추천 장소로, 사이판만큼 만족스러운 곳도 드물 것이다.
사이판 11월, 12월 날씨 : 평균 기온 약 28도
이동 방법 및 시간 : 직항, 약 4시간 30분
사이판 가볼만한 곳
사이판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는 별빛 투어는 만세 절벽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시간이다. 은하수, 북두칠성 등 맑은 하늘 아래 다양한 별자리를 볼 수 있으며,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사진 촬영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있다. 돗자리 제공과 호텔 왕복 픽업으로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며, 온화한 밤공기를 느끼며 감성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투어가 제격이다.
사이판 숙소 추천
켄싱턴 호텔 사이판은 사이판 산 로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성인 2인 기준, 11세 이하 아동이 최대 2명까지 한 객실에서 기존 침대를 활용해 무료 투숙이 가능하다. 객실은 모두 오션뷰 발코니가 제공되며, 키즈풀, 워터 슬라이드, 어린이 놀이터와 놀이 공간, 어린이를 위한 메뉴와 버퍼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리스본은 따뜻한 기후로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트램을 타고 언덕길을 오르내리며 감상하는 알록달록한 거리와 석양은 낭만적이다. 긴 비행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11월12월 해외여행지 추천 리스트에 어울린다.
리스본 11월, 12월 날씨 : 평균 기온 약 13~15도
이동 방법 및 시간 : 직항, 약 15시간
리스본 가볼만한 곳
리스본 겨울 여행 가볼만한 곳을 찾는 분들께 알차게 시간 보낼 수 있는 도보 투어로 클래식한 골목과 명소를 걷는 4시간 동안 진행된다. 호시우 광장에서 알파마 지구까지 이어지는 여정은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가득하며, 현지 정보를 꼼꼼하게 안내해주는 가이드와 함께라 더욱 알찡하다. 투어 전용 수신기로 편안히 설명을 듣고, 인생 사진까지 받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리스본 숙소 추천
호텔 다스 아모레이라스, 리스본은 고급 주거 지역에 위치하여 조용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아모레이라스 정원 내에 자리 잡고 있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객실은 포르투갈 감성의 우아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일부는 공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Photograph by @ 아고다, 데이오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