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가을 여행 즐길거리 BES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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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가볼만한 곳, 국회의사당다뉴브 강을 사이에 두고 고풍스러운 부다 지구와 활기찬 페스트 지구가 마주하는 곳, 부다페스트. 오래된 성과 성당이 빚어내는 역사적인 풍경 속에서 카페와 온천, 예술 공간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동유럽의 보석'이라 불리는 이 도시는 도시 여행자에게도,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도 최적의 무대가 된다.
가을철 평균 기온은 16도에서 26도 사이로, 도보 여행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은 약 13시간이 소요되며, 멀지만 한 번쯤은 꼭 경험해볼 만한 여행지다.
1. 유럽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세체니 온천'
세체니 온천 ©KKday부다페스트의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인 세체니 온천은 유럽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온천이다. 신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건물 안팎으로 다양한 온천탕이 자리해 있고, 야외탕에서는 탁 트인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 부다페스트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어부의 요새'
어부의 요새부다페스트 왕궁 언덕 동쪽에 자리한 어부의 요새는 새하얀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미가 돋보이는 명소다. 언덕 위 전망대에 서면 도나우 강과 페스트 지구가 한눈에 펼쳐져, 부다페스트가 왜 동유럽의 보석이라 불리는지 실감하게 된다. 낮에는 푸른 강과 도시의 조화가, 밤에는 황금빛 야경이 매혹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3. 잊지 못할 부다페스트의 야경,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부다페스트의 밤을 수놓는 장관 중 으뜸은 단연 국회의사당이다. 해가 저물면 웅장한 건물이 황금빛 조명에 물들며 다뉴브 강 위로 환상적인 풍경을 드리운다. 유럽 3대 야경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워,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순간 인생 사진이 탄생한다.
4. 흰색의 아름다운 현수교 '엘리자베스 다리'
엘리자베스 다리 ©스투비부다와 페스트를 잇는 다뉴브 강 위에는 여러 다리가 놓여 있지만, 그중에서도 하얀 현수교인 엘리자베스 다리가 특히 눈에 띈다. 다리 위에 서면 강물과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해가 진 뒤 조명이 켜지면 산책길은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로 변한다.
5. 100년이 넘는 세월을 간직한 '중앙시장'
중앙시장 ©windsortour1897년에 문을 연 중앙시장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도시의 삶을 담아온 공간이다. 붉은 지붕과 철골 구조가 어우러진 웅장한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명소처럼 다가온다. 지하에는 마트가, 1층에는 신선한 식재료가, 2층에는 기념품과 액세서리가 가득해 쇼핑과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6.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특히 아름다운 '성 이슈트반 대성당'
성 이슈트반 대성당 ©트립어드바이저부다페스트 한가운데 우뚝 선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헝가리 초대 왕의 이름을 딴 상징적인 성당이다. 50년이 넘는 긴 세월 끝에 완성된 네오클래식 양식 건물은 웅장한 외관과 섬세한 장식미로 시선을 압도한다. 내부에 들어서면 빛을 머금은 스테인드글라스가 성당을 물들이며, 잠시 머물며 감상하기에 충분히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마이트립로그의
부다페스트 호텔 추천 콘텐츠
부티크 호텔 빅토리아
감각적인 분위기와 세심한 맞춤 서비스를 갖춘 부티크 호텔 빅토리아는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춰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27개의 파노라마 객실에서 부다페스트의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부다 성지구와도 도보 10분 이내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기에도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노보텔 부다페스트 다뉴브
세련된 175개의 객실을 보유한 노보텔 부다페스트 다뉴브는 라운지 바,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모던한 호텔이다. 특히 창밖으로 헝가리 국회의사당이 한눈에 들어와, 밤이 되면 황금빛 야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