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홍아파트 #빅토리아피크 #홍콩마카오여행 #홍콩마카오항공권
반짝이는 야경과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홍콩. 그리고 유럽풍 건축과 이국적인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주는 마카오. 두 도시는 배로 단숨에 오갈 수 있을 만큼 가까워 함께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합이다. 낮에는 활기찬 도심을 거닐고, 밤에는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마주할 수 있다.
9월에서 11월 사이 홍콩의 평균 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한여름의 습기를 벗어나 쾌적하게 걷기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 항공편은 약 4시간이면 도착해 주말이나 짧은 휴가에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초이홍 아파트는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인생샷 명소로 손꼽힌다. 무지개빛으로 물든 외벽이 아파트를 감싸고 있어 마치 거대한 캔버스 앞에 선 듯한 인상을 준다. 단지 안 농구장은 특히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멈추는 곳으로, 다채로운 색감과 홍콩의 일상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특별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스타의 거리는 침사추이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로,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명소다. 낮에는 홍콩섬의 전경이 시원하게 드러나고 밤이 되면 빌딩 숲에 불이 켜지며 황홀한 야경이 완성된다. 매일 저녁 8시에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시작되며 홍콩만의 매력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MTR역을 이용하면 시내에서 한 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타 디즈니랜드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그만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23년 11월에 새로 개장한 겨울왕국 테마 공간인 '월드 오브 프로즌'은 가장 큰 볼거리로, 곳곳이 포토존이 꾸며져 있어 추억을 남기기 좋다.
홍콩 도심과 빅토리아 하버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명소가 바로 빅토리아 피크다. 해 질 무렵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져 홍콩을 대표하는 장관을 만들어 낸다. 정상까지 오르는 피크 트램에서도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이동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 된다.
세나도 광장은 마카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여행의 출발점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포르투갈 양식의 건물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주변으로 주요 관광지가 모여 있어 걸으며 둘러보기에도 편리하다.
성 바울 성당 유적은 마카오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마카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되어 지금은 웅장한 정면과 일부 벽 등만 남아 있지만, 그 모습만으로도 당시의 역사와 분위기를 충분히 전한다.
더 솔즈베리 홍콩
더 솔즈베리 홍콩은 침사추이에 자리해 뛰어난 접근성과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키즈풀과 자쿠지가 마련된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수영장과 스파, 워터파크까지 갖춘 복합 리조트형 호텔인 마카오 스튜디오시티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마카오의 대표 호텔이다. 557개의 스타일리시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호화로운 부대시설과 즐길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