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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지 Lizzy May 17. 2018

[책모임 공지] 외로움 산책

리지블루스의 다섯 번째 월간 독서 모임 

1.

2018년 6월, 리지블루스의 다섯 번째 월간 독서모임의 주제는 '외로움' 입니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는 감정, 외로움.

아무도 곁에 없다고 느껴서 외롭기도 하고, 

곁에 사람이 많을 때도 외로울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물리적으로 혼자일 때는 오히려 덜 외로운 것 같습니다.

혼자서 서점을 지키거나, 혼자서 밥을 먹거나, 혼자서 영화를 보거나, 혼자서 여행을 가거나...

혼자서 뭘 하는 건 잘하거든요.

제가 외로울 때는 애매하게 친한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입니다. 

나 빼놓고 다 친한 느낌일 때.

사무치게 외롭습니다.


당신도 언제 외로운가요?

우리는 왜 외로운 걸까요?


2.

선정도서는 아래 한 권입니다.


외롭지 않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by 에바 블로다레크 (문학동네)


"혼자라고 해서 모두가 외로운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와 함께 있다고 해서 외롭지 않은 것은 아니다."


<목차> 

1부. 외로움에 대한 시시콜콜한 고찰 

1장. 나는 언제부터 혼자였던 걸까: 외로움의 싹 
2장. 그때의 나를 안아준다는 것: 과거의 상처 치유하기 
3장. 지금 내가 쓰고 있는 가면은 사실……: 외로움의 가면 
4장. 혼자가 되는 순간들: 삶의 주기별 외로움 

2부. 혼자는 외롭고, 둘은 괴로운 사람들 

5장. 나는 왜 ‘잘못된 만남’을 반복하는 걸까: 나와 어울리는 사람을 찾는 법 
6장. ‘당신이 옆에 있어도 난 늘 혼자인 것만 같아’: 둘이 있어도 외로운 이유 
7장. 모든 상실의 기억이 우리를 외롭게 만든다: 이별과 외로움의 상관관계 

3부. 외로움에 작별을 고하는 법 

8장. 아무도 내 본모습을 보지 못할 때: 사자와 생쥐 증후군 
9장.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잘만 사는데……: 내 안의 나와 마주하기 
10장.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인연을 만드는 기술 
11장. 때로 슬픔이 가장 위대한 스승이듯: 외로움에 대항하는 행동계획 


(출처 : 알라딘 책소개)


3. 

- 일시 

>> 6월 2일 토요일 1시 30분~ 3시 30분


- 장소 : 수원 리지블루스


- 참가비 (음료 및 다과 포함) 

>> 1만원 

(모임 48시간 전까지 [5월 31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취소 시 환불 가능합니다) 


- 모집 인원

>> 최소 2명 ~ 최대 8명 


- 신청 방법 

>> 구글 서베이 링크를 통해 신청


- 문의 사항 : 댓글/카카오톡 '리지블루스'/인스타그램 DM(@bookstore_lizzyblues)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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