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s of Genius
<핵심 키워드 정리>
아래 원서 제목의 본 도서는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
Sparks of Genius : The Thirteen Thinking Tools of the World's Most Creative People
이건희 회장,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극찬을 하고 네이버 지식인 서재에서도 많이 등장한 책이다.
소 제목처럼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를 순서적으로 설명한다.
생각도구 1 - 관찰
생각도구 2 - 형상화
생각도구 3 - 추상화
생각도구 4 - 패턴인식
생각도구 5 - 패턴형성
생각도구 6 - 유추
생각도구 7 - 몸으로 생각하기
생각도구 8 - 감정이입
생각도구 9 - 차원적 사고
생각도구 10 - 모형 만들기
생각도구 11 - 놀이
생각도구 12 - 변형
생각도구 13 - 통합
저자는 마지막 생각도구 13(통합)에서 '상상하면서 분석하고, 화가인 동시에 과학자가 되라'면서, 이것이 바로 최고의 경지에 이른 종합지적인 사고의 모습이라고 한다.
<p.412 인용>
우리에게는 통합적인 마인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오늘날 세계가 안고 있는 문제 중에서 단일한 학문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것이 분석적이건, 정서적이건, 아니면 전통적인건 한 가지 접근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혁신의 기법이란 항상 모든분야에 걸쳐 있으며 다양한 방법론을 가진다. 따라서 미래는 우리가 앎의 방법 모두를 통합해서 통합적 이해를 창출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중략)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이를 위한 오늘날 교육의 목적은 전인을 길러내는 것이며 통합교육의 8가지 기본목표를 제시하며 specialist 가 아닌 Generalist 가 될 것을 강조한다.
통합교육이 지향하는 8가지 기본목표
1. 학생들에게 보편적인 창조의 과정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2. 창조과정에 필요한 직관적인 상상의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3. 예술과목과 과학과목을 동등한 위치에 놓는 다학문적 교육을 수행해야 한다.
4. 혁신을 위해 공통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교과목을 통합해야 한다.
5. 한 과목에서 배운 것을 여러 분야에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6. 과목 간의 경계를 성공적으로 허문 사람들의 경험을 활용해야 한다.
7. 모든 과목에서 해당 개념들을 다양한 형태로 발표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8. 상상력이 풍부한 만능인을 양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