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뭐든 해보고 싶어 하는 아이는
집에 있는 별의 별것을 다 꺼내서
이것저것 만든다.
과자를 절구에 찧어서 가루를 만들더니
물을 타서 주스를 만들어 주거나
빨래를 화장실로 잔뜩 가져가서 빨래를 하기도 하고
화분 흙을 꺼내서 도토리를 심는다고 난장판을 만들기도 했다.
치우는 데 시간이 더 걸리는 일들이었다.
혼자 조용히 놀면 무서운데,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
실수해도 괜찮지 않아! 실수할 거면 아무것도 흐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