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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끈이 내 손을 떠나는 게 보일 때

by 박지선




































생리전증후군(PMS: 월경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을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증상군) 으로 요 며칠 예민해졌다. 내가 지금 이렇게까지 화낼 일이 아니라는 걸 실시간으로 인지하지만 감정 통제가 잘되지 않는다. 호르몬의 농락으로 감정 통제가 의지로 되지 않는다. 그럴 땐 의사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요 몇 달 안 먹었더니 이번에는 좀 부대끼는 게 확실히 느껴진다. 다시 꾸준히 먹어야겠다.

모두의 안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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