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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이 내 남편은 절대 이해할 수 없지

by 박지선














































































































































그래도 아이를 깜빡하지 않은 게 어디냐며

나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아이에게도

좀 더 노력해 봐야겠다.

타박이 아닌 위로하는 쪽으로.



#덤벙거림 #칠칠이 #야무진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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