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ing
귀 에 담 다.
삼대 수다 날
by
요리하고꿈꾸고 경애
Jan 16. 2022
맛있는 음식을 마주할 때면
늘 어머님이 눈에 걸립니다.
절약과 절제가 몸에 습관처럼 배어있어
과한 음식은 절대 사지 않으시기에...
코로나 시대를
외로이 버티고 계시니
자주 뵈려 노력할 뿐.
아들, 손주 옆에 끼고 삼대 수다 날입니다.
백신 증명을 어떻게 했는지?
카톡 카톡 쉴 새 없이 울리는 소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래간만에 궁금증이 쏟아집니다.
가까이 계시면 좋으련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어머니의 이야기를 귀에 담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keyword
어머니
사진에세이
이야기
27
댓글
10
댓글
10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요리하고꿈꾸고 경애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저자
꿈을 따라가며 소소한 실천의 삶을 살다 보니 '나는 행복한 사람' 입니다.
구독자
427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내. 려. 놓. 음.
미래를 위한 시간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