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 영화에 열광 했는가?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주인공 조합이다.
하지만 끌렸다. 저 두사람을 앞세운 영화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
영화를 보는 내내 실소가 터져 나왔고
뭔지 모를 뭉클함에 가슴이 울었다.
나는 퇴직을 하지도 않았고
회사를 운영하는 젊은 사장도 아닌데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난 벤과 줄스는
상상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연륜에서 나오는 노하우는
그 어떤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해결책이다.
이 영화..
소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