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끼고 훔쳐라
감상의 글, 주장의 글, 사실의 글을 쓸 수도 있고 여러 사실들을 묶고 융합해 새로운 차원의 글로 재구성할 수도 있다.
베끼고 훔쳐야 한다. 베낀다는 것은 인용한다는 것일 테고 훔친다는 것은 자기화해서 남이 알아챌 수 없다는 것일 테다.
먼저 종합적으로 이해한 후 글을 써야 한다. 특정 부분에만 꽂혀 메시지를 잡아낸다면 편협한 자기주장이 드러날 것이다.
글을 쓰면서 자기 주도권이 시작되고 책을 쓰면서 자기 전성기가 시작됩니다. 간명한 글쓰기로 자기를 표현하고 반전이 있는 책쓰기로 자기를 주장할 수 있게끔 차근차근 가이드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