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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 없으면 껍데기다

by NABIway

영감이 없으면 껍데기다


어제의 묵은 빵이 아니라 오늘의 갓 구운 빵을 먹는다. 어제의 묵은 생각이 아니라 오늘의 신선한 영감으로 살아낸다.


영감이 사라진 반복은 진액을 빼는 강제 노역일 뿐이다. 영감도 없이 규칙을 준수한다는 것은 말뚝에 묶이는 것과 같다.


인내가 없이는 열매도 없다. 그러나 영감이 없는 인내는 중노동이다. 신선한 상상을 동원하고 가미하면서 인내한다.


99%의 노력이 없이는 1%의 영감도 없다. 그러나 1%의 영감도 없는 노력은 고생일 뿐이다. 영감이 노력을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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