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와 자치통감
대가와 대전략가
책을 읽되 대가들의 책을 읽고, 거기서 반드시 메시지를 뽑아내고, 그 메시지가 심장을 관통해 뼛속에 새겨지게 한다.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책이 있는가 하면 소고기처럼 씹어야 하는 책도 있다. 대가들의 책은 잘근잘근 씹어 읽어야 한다.
변화의 큰 흐름을 읽는 대가도 있고 전쟁의 큰 그림을 보는 대전략가도 있다. 대가와 대전략가의 책을 읽어야 한다.
이순신은 사기와 자치통감 등을 읽으면서 국방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했다. 독서와 사색이 그를 탁월한 장군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