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꺼내보는 인도 사진여행
사제들의 몽환적인 주문 소리와
갠지스 강을 향해 예배하는 인도인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온 수많은 관광객들
갠지스의 밤은
다시 불로 밝혀집니다.
아르띠 뿌자 의식에서 같은 브라만 사제를 2년 연속 만났습니다.
촬영하면서 브라만 사제와 몇 번 눈이 마주쳤는데
'혹시 작년에 사진 찍던 나를 기억하나?'하는 저만의 생각에 빠졌습니다.
<2013년도의 아르띠 뿌자에서 만난 브라만 사제>
< 2014년도에 아르띠 뿌자에서 다시 만난 브라만 사제>
아르띠 뿌자에서 찍은 사진 중에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입니다.
첫해에 찍은 사진인데 둘째 해에도 이런 모습을 기대하고 준비하여 사진을 찍었었지만
첫해 사진만큼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생각해보건데 첫해의 아래 '꽃비'사진은 행운이 준 선물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