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주희 Aug 08. 2024

유일한 '나' 비슷한 '너'

이 세상에 나랑 똑같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게 

새삼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제각각 다른 사람들이 

사는 건 다 비슷비슷하다는 건

더 신기한 일 아닌가요?

     

비슷비슷한 모습 속에 다른 모습들.

그 색다른 면을 발견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나랑 비슷한 사람을 찾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그 많은 사람들 중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비슷한 사람은 많다.

그래서 사람 사는 얘기를 듣는 건 

언제나 재미가 있나 봅니다.    

유일한 '나' 

비슷한 '너' 

'나'와 '너'의 경계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것도 

사람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일겁니다. 

 

작가의 이전글 말하지 않아도 알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