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재능으로 진심으로 도울 수 있는 사람을 찾자
정상에 도달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남을 진심으로 도와라. 당신이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성공만 생각하기 때문에 성공을 하더라도 그 기간이 길지 않다. 연말시상식이나 성공했던 사람들을 인터뷰한 영상 등을 봐라. 그 사람들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인해 성공할 수 있었음을 고백하고 자신이 그 자리에 갈 수 있도록 도와 준 그 사람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당신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100%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책을 몇 권 집필하고 공모전에 몇 번 당선되면서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이 개최되었고 주변에 숲 전문가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계신 선생님 한 분이 떠올랐다. 선생님과 함께 공모전에 도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락을 드렸더니 좋은 기회라고 하셔서 같이 공모전에 도전하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다며, Tip을 알려달라고 하셨다. 난 두 가지만 생각해보자고 했다. ‘나에게 숲이란?’ 그리고 ‘숲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나요?’ 선생님은 다행히 숲과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셔서 에피소드는 충분했다. 여러 가지 주제 중 식물을 통해 일을 찾게 된 노숙인들 이야기와 선생님께서 숲과 관련된 활동 중에 한 가지만 살려서 글을 쓰기로 했다. 마인드 맵 가운데 선생님의 이름을 쓰고, 숲과 선생님의 관계를 풀어나갔다.
다음은 선생님의 글이다. “뭐든지 써보자는 마음으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써 내려갔어요. 그리고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쓰다 보니 생각이 연결이 되어서 평소에 생각해두었던 생각의 조각들이 신기하게 모이기 시작했어요. 저 자신도 놀랐어요. 너무 신기한 경험. 그리고 숲에 대해서 한번쯤 글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글로 정리까지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혼자였으면 절대 도전하지 않았을 저의 첫 수필 도전! 함께해서 공모전 마지막 날 도전할 수 있었어요.”
안타깝게 둘 다 공모전에 떨어졌다. 공모전은 떨어졌지만 공모전 당선보다 더 중요한 것을 찾았다. 선생님의 생각이 정리되었다는 것이다. 숲에 대해 정리를 하다 보니 자신의 삶이 정리되고 생각들이 연결되고, ‘숲 전문가’로써 어느 쪽으로 나아가야 할지 찾을 수 있었다. 나또한 선생님을 ‘어떻게 도와드릴까’를 생각하다 보니, 먼저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내가 어떤 부분을 도울 수 있는지, 어떻게 알려드려야 효과적으로 알려드릴 수 있는지 등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내 생각 또한 정리가 되었다. 내가 선생님을 일방적으로 도와드릴 것 같지만 선생님을 도와드리면서 내 생각이 정리되고 글쓰기의 뿌리를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계기로 수많은 글쓰기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삶에서 성공을 이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돕는 것임이 틀림없다.
사업으로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사업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버리자. 대신 자신의 사업으로 도움을 받게 될 사람을 먼저 생각해보자. 화장품 회사를 만들고 싶다면, 당신의 화장품을 사용해야 할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 그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도와주기 위해서는 어떤 화장품을 만들면 좋을까? 만약 ‘성인여드름’이라면 성인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심정으로 제품을 만들자. 인체에 해로운 화학성품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천연제품으로 화장품을 만들자. 그 화장품이 자연까지 지킬 수 있다면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다. 그리고 상품을 팔기 전에 성인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당신의 화장품을 선물해주자. 그들이 화장품을 써보고 효과가 좋다면 당신의 제품을 주문해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성인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100% 추천해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업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부자가 될 뿐 아니라 선한영향력을 세상에 전파하는 존경받는 기업가까지 될 수 있다.
카페와 케이크가게를 준비하는 자매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받았다. “2019년 12월 31일을 보내고 2020년 1월 1일을 맞이하는 그 시간들이 나에겐 하나의 꿈같았다. 마치 하루하루의 나눠진 시간이 아닌 생각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는 공간에 들어가 있는 듯 했다. 오로지 나 자신을 알고 싶단 생각으로 나에게 계속적인 집중을 하였고, 분산되었던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어갔다. 그렇게 나는 마음속에 잇는 ‘오직, 나’를 만나게 되었고 ‘오직, 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았다. 나를 안다는 것이 쉬운 것 같지만 참으로 어려운 일이란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틀을 깨다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어려운 일이다. 앞으로도 단편적인 것을 보고 특정한 틀 속에서의 나를 인정해버릴 수 있겠지만 나에 대한 끝없는 생각으로 마음 속 나를 발견하고 그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면 그 틀은 또 깨져버릴 것이다. 틀이란 것은 어찌 보면 깨라고 있는 것이니, 그것을 포기하지 말고 하나씩 깨어나가자.”
이제는 케이크를 주문 받을 때 많이 팔고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는 주문 받는 사람들의 생각을 끌어내기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그 사람의 생각을 케이크에 디자인으로 담아 가치를 전달해주고 싶다고 한다. 지금은 청년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들의 주문으로 인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청년은 내가 상담을 해줬던 청년 중에 흡수력이 제일 좋았다. 내가 말해준 것보다 300% 이상 성과를 내고 있으며, 내가 알려준 이야기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방법을 자기스타일로 바꾸는 능력이 탁월했다. 또한 그 생각을 바로 실천하는 것이다! 그 모습을 통해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배웠다.
이 청년으로 인해 내가 하는 일을 생각해봤다. 나또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강연을 일절 중단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핵심적인 강연 및 글쓰기 파트를 찾아냈고 그 부분을 정리해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나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예전에는 강연만 할 수 있으면 무보수라도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틀린 생각이었다. 기존의 틀이 아닌 진짜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을 찾았고, 그 사람들은 나의 가치를 인정해줬고 그런 사람들은 내가 어떤 금액을 불러도 강연을 요청하거나 컨설팅을 의뢰해줬다. 이제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한테만 연락이 온다. 모든 사람을 도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타인이 아닌 스스로 의지가 있고, 방향이 같은 사람만 도울 수 있다. 그리고 어느 누구라도 자기보다 운이 좋지 못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 진정한 부자란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놓을 여유가 있는 사람이다. 이런 선순환을 통해 자신과 주변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풍요롭게 할 수 있다.
“너 그 사람 알지? 그 사람, 나의 작은 도움으로 지금 저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삶이 멋진 삶 아닐까? 그가 성공하고 나면 당신을 까맣게 잊을 수도 있다. 드러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신이 그 사람을 도왔다는 객관적인 사실이 중요하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당신을 도움으로 인해 삶을 헤쳐나 갈 수 있다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생각해보자. 당신이 이렇게만 한다면 무조건 성공을 하게 될 것이며, 진정으로 성공했을 때는 당신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큰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돈이 아닌 진정한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으로 당신의 마음을 움직여라. 그리고 당신의 능력과 에너지를 객관적으로 정리해보자. 누가 당신의 능력을 원하는가? 당신이 어떻게 그들을 시원하게 도울 수 있을까? 돈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필요한 건 진정성을 갖고 당신만의 방법으로 도와주는 것만으로 충분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돕다 보면 나처럼 자기 자신의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 이제 누굴 도울 것이지 찾아보자.
- 나의 재능으로 누구를 도울 수 있을까?
꿈을 이루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진짜 의지를 가지고 실천할 사람.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장기적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
- 당신의 재능으로 누구를 도울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