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공부법
라이트 형제는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며 "나도 새처럼 날고 싶다"라는 꿈을 꾸게 되었다. 그 꿈의 결과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새처럼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당신의 꿈이 비상하기 원한다면 저 이야기를 신뢰해서는 안 된다.
새라고 전부 다 날 수 있을까? 새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새는 날개가 있고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결과 모든 새는 날 수 있다는 생각의 틀로만 이해하려고 한다. 그런데 새지만 날지 못하는 새들이 존재한다. 라이트 형제 동네에 날지 못하는 새들만 있었다면 저런 꿈을 꿀 수 있었을까? 당신도 살아생전에 닭, 펭귄, 타조 등 이런 종류의 새만 봤다면 '나도 새처럼 살고 싶다'라는 말이 X소리로 들릴 것이다.
생각의 벽을 깨야 된다. 그래야 새로운 것들을 볼 수 있다. 한국문화 속에서만 한 평생을 살다 보면 한국문화가 100% 정답이라는 생각의 틀이 생기게 된다. 당신이 만약 한국문화에 100% 만족하고 있다면 내 글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당신도 나이에 맞는 틀로 인해 한 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었다면 내 글에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정답을 너무 좋아한다. 1+1=2처럼 모든 것들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생각의 틀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 결과 한국인들은 "이건 어떻게 해야 돼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하게 되었다. 정답이 없다고 생각을 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정말 몰라서 못 하는 것일까? 절대 아니다! 호기심이 없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다. 어린아이를 생각해봐라! 2~3살 된 아이한테 스마트 폰을 이용해서 유튜브를 보는 법을 가르쳐 준 적이 있는가?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알아서 보고 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호기심이 생기면 관찰하게 되고 관찰하다 보면 머리를 쓰게 된다. '아. 이렇게 해서 저렇게 들어가서 요렇게 하면 되는구나!'
그래서 뇌가 조금이라도 더 말랑말랑 할 때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멕시코, 호주 등 세계 다양한 나라를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그 나라의 문화, 역사, 관습, 음식, 쇼핑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양한 문화를 비교해 본 결과 우리는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 있다면 그 물건을 한국에 수입해 온다면 이게 바로 무역이자 사업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반대로 우리한테는 편한데 외국에서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 있다면 그 나라에 그 물건을 수출하면 된다. 불편한 것뿐만 아니라 K-pop과 관련된 용품, 한국 음식, 한국 제품 등을 선호하는 나라를 만나게 된다면 그들에게 우리 제품을 소개해주면 그만이다. 이제는 기업과 공장을 만들지 않아도 아마존을 통해 인터넷만 접속이 되면 한국에 앉아서 미국에 한국 물건을 팔 수 있다. 쇼피를 이용한다면 동남아시아 6개국에 한국 제품을 팔 수도 있다. 이런 일들을 성인만 할 수 있을까? 학생들이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대학을 위해 공부만 해야 될까? 우리 사회에 죽은 호기심을 살리고 싶다면 먼저 틀을 버려야 된다.
안타깝게도 나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이 틀에 사로 잡혀서 세상을 살아간다. 사회에 틀이 생기는 이유는 계속 비교를 하기 때문이다."~는 알아서 공부도 잘하던데 넌 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너도 ~처럼 학원도 보내줘, 과외도 시켜줘, 해달라는 거 다 해줬는데 왜 그것밖에 못하니?", "정대리, 나 때는 말이야. 선배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잘했어 그런데, 휴~ 말을 말아야지...", "~부모는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차도 사주고 집도 사주는데 우리 부모는..." 이렇게 비교하는 문화에 익숙해지다 보면 계속 틀을 만들어 내게 되는 것이다.
어린 자녀들에게 비교만 하지 않아도 틀이 생기지 않아서 쉽게 다른 생각들이 자유롭게 들어왔다가 나갈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계속된 비교와 주입된 틀로 인해 어느 순간 틀이 너무 단단해지면 더 이상 깨거나 넘을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와 다른 생각들은 다름이 아닌 틀린 것이 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양극화가 심해지고 다른 생각 따위는 전혀 공감하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고 시멘트처럼 완고해진 이유다.
생각이란 물처럼 쉴 새 없이 흘러가야 한다. 물이 고이면 썩게 되는 것처럼 생각도 고이면 썩게 된다. 우리는 생각이 꽉 막혀 고정관념에 사로 잡힌 사람을 '꼰대'라고 부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그 꼰대처럼 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세상의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100% 정답만을 말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내가 제일 똑똑하니 내 말이 다 맞아!’라는 생각은 버려야 하며 반대로 ‘저 사람은 엄청 똑똑하니 저 사람 말은 다 맞을 거야!’라는 거짓된 생각도 버려야 한다.
저마다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환경에 따라 다른 습관, 지식, 지혜, 문화 등을 습득하게 된다.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사회라도 100% 완벽한 환경 속에 살아갈 수 없기에 불편함이 있을 것이고 그 불편함 속에서 호기심이 생기는 것이다. ‘이건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데 이때 “이건 원래 이렇게 하는 거니까! 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를 주입시키게 된다면 새로운 것들은 탄생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틀이라는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계속 보게 되면 놓치게 되는 것이 많다. 특히 자신의 가능성을 보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징과 재능을 스스로 무시한 채 오로지 세상이 말하는 스펙에만 신경을 쓰게 된다.
틀에 박힌 생각만 하는 사람은 정해진 길로만 다니는 장난감 기차와도 같다.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절대 다른 세상은 경험하지 못하고 자신이 있던 제자리만 빙빙 돌뿐이다. 건전지가 떨어지면 기차가 멈추듯 당신도 제자리만 빙빙 돌다가 생을 마감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정해진 대학, 취업, 창업 길만 도전하다가 실패를 하게 되면 왔던 길로 되돌아가거나 포기하는 것 말고 대안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호기심이 있는 사람은 길이 없으면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쓴다. ‘이번에는 여기로 한 번 가볼까?’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가 정한 틀 중에 하나인 스펙도 기업들이 직원들을 편하게 뽑기 위해 만든 것 중에 하나일 뿐이다.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길 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길 위에서 내려와 자신에게 잘 맞는 길을 스스로 만들며 가면 된다. 모든 길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생각이 자유로우면 기존의 길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도 있다.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물 밑으로 도로를 만들면 어떨까?’라는 발상으로 거가대교 해저터널이 만들어진 것처럼,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겠다는 발상처럼 말이다.
당신도 기존 꼰대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의 틀에 스스로를 가둬두면 더 이상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자신이 현재 알고 있는 것, 자신이 믿고 있는 것에서 생각이 멈추게 되는 것이다.
가장 ‘나답게’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이 어떤 부분에 호기심을 느끼는지 먼저 알아야 된다! 앞에서 말한 ‘지원’이는 대학을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대학을 가지 않는 학생이 자신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재 자신이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나에게 알려줬다. 이 글을 통해 당신도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인생의 행복은 무엇인지, 자신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 만약 당신도 호기심 공부법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나에게 카톡이나 이글에 댓글을 남겨주길 바란다!
“첨에 들었을 때는 저밖에 없다는 사실에 조금 당황했긴 했지만, 그만큼 특별하다는 증거겠죠?ㅎㅎ 하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다 대학으로 쏠린다는 것이 안타까워요. 뭔가 꽉 막힌 고속도로 같은 느낌이에요..ㅠㅠ 사실 제 주위 친구들을 보면 명확한 이유 없이 그저 대학에 들어가려는 애들이 많아요. “너는 왜 대학 가려해?”라고 물으면 “그냥”이라고 말하는 애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유 없이 그냥 대학을 간다고?”라고 물으면 아무 대답도 못하거나 “어쩔 수 없잖아”라고 말하는 애들도 있어요.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대학이라도 간다는 애들도 있어요.
지금 와서 보니 더욱더 눈에 띄더라고요. 자신의 생각도 가지지 못하고 남을 보고 간다는 거잖아요. 그런 아이들도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을 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그리고 오늘 글 보면서 저와 딱 맞는 글을 찾았어요! '좋아하는 걸 찾으면 나답게 해라'는 것이요! 순간 소름이 돋더라고요. '나답게'라는 말은 제 인생의 모토이거든요! 뭘 하든 자신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자신에게 질문도 하고 그러는 게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모토긴 하지만 까먹을 때도 많은데, 안 까먹도록 기억해둬야겠어요!ㅎㅎ 매일매일 호기심 공부법을 볼 때마다 깨닫는 게 있어서 좋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모토를 생각하니 내가 뭘 하면 좋을지, 뭐가 부족했는지, 더 잘 알게 되더라고요! 처음에 공부가 힘들었던 이유도 처음인데 너무 잘하려고 했던 생각이 많았던 거 같았어요. 이제 '모토'대로 그 생각을 버리려고 하고 있어요! 작가님이 브런치에 쓰신 글 덕분이에요! 피드백을 보며 매일매일 감명받으며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작가님 덕분에 더욱더 성장한 느낌이 들고 있어서 하루가 더욱 즐거워지고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