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눈치 안보며 살기로 했다 #2

-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절대 기회가 찾아오질 않는다.

by 스피커 안작가

-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절대 기회가 찾아오질 않는다.

네잎크로버를 찾기 위해서는 최소한 고개를 숙이고 세잎크로버 주변을 어슬렁거려야 한다.

주어진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보내서는 안 된다. 큰 꿈을 꾸면 어제랑은 180도 다른 삶을 살아야 될 것이다.

꿈, 도전, 행복을 생각할 때 마다 나에게 떠오르는 영화가 한 편이다. 그 영화는 인도에서 만들어진 영화 ‘세 얼간이’이다. 우리랑 너무나도 달라 보이는 나라지만, ‘세 얼간이’를 보면 대한민국 사회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단한 녀석 란초!

아버지가 정해준 꿈, `공학자`가 되기 위해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은 포기하고 공부만하는 파파보이 파르한!

찢어지게 가난한 집,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에 취직해야만 하는 라주!

친구의 이름으로 뭉친 `세 얼간이`!

삐딱한 천재들의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한 세상 뒤집기 한판이 시작된다는 내용이다.

자신의 꿈은 뒤로 한 채 아버지가 정해준 꿈, 세상이 말하는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외에는 다른 길을 생각하지도 않는 친구들에게 란초는 이야기를 한다.


“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 올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일이 안 풀릴 때는 이렇게 외치면 된다. “알 이즈 웰!”

엉망진창 정신없고, 대체 답이 안 보일 때!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하면 간단한 주문으로 네 맘을 속여 봐라고 말한다.

바보 같은 마음은 금방 속아 넘어간다. 모두 외치자! “알 이즈 웰!”

“1등이 아니면 성공할 수 없는 격렬한 레이스를 나는 이곳에서 보았습니다.

제 두려움은 더 커졌습니다. 그 두려움은 저에게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기도도 많이 했고, 반지도 많이 꼈습니다.

신께 취직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죠. 아니 호의를 구걸했죠.

하지만 16개의 뼈가 부러지고 2달 동안 병원에 있으면서 인생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이제는 신께 직업을 달라고 구걸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 삶을 준 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 올 것이다.”

싶다면 이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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