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은 기적이 아니다.

두렙돈 세계여행 중 119일차 말레이시아 암팡 힐라커뮤티니에서 오후 묵상

by 스피커 안작가

2019년 2월 25일 월요일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자기 손에 들고 시내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씀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꺼풀에 광채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는 고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출애굽기‬ ‭34:28-30, 35‬ ‭KRV‬‬

노아 홍수 때는 40주야 비가 내렸다. 절대로 40일 밤낮 동안 비가 내릴 수가 없다. 비가 내리려면 증발이 일어나야 하는데 비가 계속 오는 동안 대지는 차가워져서 증발이 일어날 수가 없다.

모세는 40일 밤낮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 40일 밤낮 동안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잠까지 자지 않는다면 절대 살 수가 없다.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려 40일 동안 밤낮으로 광야에서 금식 기도를 하셨다. 40일 동안 금식한 사람은 있어도 광야에서 자지도 않고 40일 동안 금식할 수가 없다.

40일 동안 밤낮으로 역사가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 공통점인 것은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는 것이다. 노아는 홍수 때 하나님의 보호로 방주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모세는 하나님과 대면 하면서 인간의 시간을 초월해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을 수가 있었다. 예수님 또한 성령님의 이끌림으로 하나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모든 것이 불가능한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노아가 한 것이 아니고 모세가 한 것도 아니며 예수님 또한 예수님 홀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 것이 아니다라고. 예수님 또한 하나님이시지만 성육신하셔서 인간의 몸이 되셨기에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통치하심을 친히 보여주기 위해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셨다.

모든 불가능은 하나님만 가능케 하실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얼굴에 드러난 광채에 집중했기에 모세는 그 광채를 가렸다. 그런데 모세는 광채가 아닌 하나님께 집중을 했다. 당신은 기적과 광채에 집중을 하며 교회를 다니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 집중을 하며 교회를 다니고 있는가? 기적은 형상이 아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사건 그것이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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