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디자인실험실> 창업을 준비하며, 트렌드에 대한 고민 부터,
교육자로 어떤 교육 을 만들어 가야 할것인가에 대한 부분까지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고민들은 세상에 존재할 많은 이야기를 창업이라는 과정으로 풀어내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점들을 찾는 일과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다양한 책을 읽으며, 혹은 뉴스들을 접하고 교육 콘텐츠를 만들면서
저에게 중요한 키워드로 다가온 단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개개인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인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나 선한 의도를 나누며 성장하기위해
꼭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하는 단어가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요즘 시대를 개개인성이 넘치는 다양성의 시대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개개인성은 개개인의 능력에 대한 인정을 의미하죠.
평균의 종말이라는 책에서도 나오듯 평균을 기준으로 둔 삶이 주는 오류가 존재한다는걸 우리는 점점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평균이 아닌 스스로가 기준이 되고, 중심으로 살아갈때 더 큰 만족을 느끼며,
행복한 삶이라는 궁극적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죠!
때문에 <경험디자인실험실>의 교육실험에서는 개개인성에 대한 존중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의 이야기에 주목하고 싶어졌습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각자의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욕구가 반영된 공간이 어쩌면, 지금 글을쓰고 있는 브런치, 혹은 블로그, 인스타그램이 될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바람은 성장이라는 키워드안에서 역량기준과도 연결이 되더군요.
세계경제포럼 (WEF)에서 발표한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에 문제해결능력, 비판적사고, 창의력, 인적자원관리능력, 협업능력, 감성지능 등이 발표되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교육은 스스로 논리를 세우고
정답없는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성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평소에 고민하던 지점들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정답없는 과정에 약간의 가이드를 주기 위해
코칭기법 적용해 교육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교육 안에서 정말 중요한 지점은 스스로의 논리를 세우는 일,
다른 말로하면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구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지점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경험디자인 실험실>에서 하게된 많은 실험 중에 스스로 논리를 새우고 소개해보는 실험을 해봐도 참 좋을 것 같아 서비스를 구체화 하기 위한 콘텐츠를 열심히 구상하고 있답니다 :)
2010년대 논술이 붐을 이루었던 그 때처럼 모두가 작가가 되기위해
재미있는 작업에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것 같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내가 가진 시선을 공유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동화를 만들어 보는 서비스가 있다면?
내 아이의 스토리가 동화로만들어 진다면,
내 아이의 그림이 서랍속이 아닌 책 속에서 움직인다면 어떨까요?
동화는 생각을 표현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상을 향한 한 자아의 생각을 표현하는 일이니까요.
저도 저의 이야기를 이미지로하여 스스로를 소개하는 용도 활용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동화의 스토리를 짜기 위해 (예비)작가들은 스스로에 대해 세상에 대해 고민하게 되겠죠?
나는 어떤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은가?
어떤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은가?
내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가?
교육을 통해 손쉽게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면 아이와 함께 스토리를 만드는데 시간을 투자하실까?
궁금증이 생기네요!!
생김새도 배경도 생각도 다르지만,
우리는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독립출판물을 준비할때 같이 글쓰던 한분이 아이의 그림으로 동화를 만들어주고,
그림작가 이름에 아이의 이름을 넣어주는 모습을 보는데 너무 멋지더군요...
최연소 작가의 탄생을 눈으로 보는 감격은 새로웠습니다.
요즘에는 내 아이의 그림을 가지고 굿즈들도 많이 만들어 주는 부모님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도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록들을 많이 많이 남겨주고 싶습니다.
세상에 다양한 색이 존재하는데,
우리는 편리를 위해 하나의 색으로 다양한 색을 뭉퉁그려 이야기 하곤합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
바다는 무슨 색인가요 ?
이런질문은 아이들이 한다면,
우리는 어떤 답을 해 줄 수 있을까..
바다의 파란색?, 나무의 초록색? 내 아이에게 다양한 색을 찾아주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면 겠습니다.
내 아이의 고유의 색을 찾아줄 수 있는 교육이 있다면,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위해 동화책도 살짝쿵 써봤답니다 !!
저는 아이들의 색을 찾아주는 교육을 하고 싶네요 :)
세상에 존재할 많은 이야기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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