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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제로(zero)에서 시작한다.

누구나 자신을 의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누구나 제로에서 시작한다.

누구나 자신을 의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관점을 좀 바꿔 볼까?

의심에 빠지지 말고 의미를 만드는 순간

꽤 멋진 실패가 더 나은 나를 만들어 줄 거다.


그냥 이런 멋진 실패라면 용기를 내도 괜찮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낯선 사람에게 나를 드러내는 건 민망하고 두렵지만.

이 또한 사업가가 되는 과정 아닐까?


나는 사업가를 먼저 다가가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삶을 견인하는 확언의 힘을 믿으며 한번 외쳐볼까..

" 나는 내 삶에 책임을 지고 가치를 창조하며 내가 속한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진짜 교육을 하는 교육자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자

-새로운 경험과 교육을 융합하는 경험디자인 전문강사

-소셜과 로컬의 가치를 찾는 활동가


많은 이름으로 불릴 수 있지만 결국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거 아닐까....

모든 것을 기꺼이 공유하는 사람

자유로운 삶을 사는 사람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안하는 사람

내면의 단단함을 가진 사람

변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


정말 이상적일 것 같은 삶이지만, 삶의 곳곳에서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

이들이 세상에 존재하니까... 나도 이런 모습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사업을 시작해서 기업가가 되기로 한건 자유를 얻기 위해서였어!

프리랜서로 좀 더 자리 잡고 연결되기 위한 길 프리닷(freedot)


프리닷하기 위해서는

잘 사는 것 being

존재 자체로 괜찮은 나를 마주하는 것 이 우선되어야 한다.


즉 모든 일에 항상 이익을 극대화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거지

나는 내 방식대로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해 기업가가 되기로 했어


강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오래도록 교육을 하고 싶었다!


진짜 교육에 몰입하며 성장의 순간을 함께하는 사람 참

이상적이지만 그래도 멋진 목표..


하지만 인생은 쉽지 않지... 목표가 뚜렷하지 않았을까?

진짜 교육을 하고 싶었는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질을 잃어버렸었다..


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 하기에 사업을 배워야 된다고 생각했어.

사업하는 사람들과 사업을 같이 해보려고 했지만...

일의 본질보다는 지분먼저 이야기 하는 바람에 마음알이 도 좀 해보고...

창업했던 멘토들도 만나보고, 국비로 사업개발과 관련된 과정도 들어봤지

사업지원금을 받아보려고 정부지원사업에도 지원해 1차까지 통과했었어...

(돈 되는 사업이 아니라 최종 결과가 좋지는 못했지만....)


이과정을 통해 알게 된 건..

배움은 배움일 때는 힘이 없다는 것

배움은 행동일 때 힘을 가지는 점!!


배움이 그늘이 되고 숨을 공간이 된다면?

그 배움은 나를 착각의 늪으로 빠트린다는 교훈을 얻었지!!


행동하고 있다는 착각

사회가 말하는 순서를 따라야만 한다는 착각


근데... 청년창업, 교육업을 하는 사업가가 되기 위해 강의(강사)하는 시간도

줄이고 배움에 매몰되는 순간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사라지더라...


나는 진짜 교육을 하는 사람이 되려고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여정을 걷고 있는 건데...


당장의 지원금, 카더라 소식에 갈팡질팡

사회의 요구를 맞추느라 본질을 잃는 시행착오를 격었다 ;;


내가 좋아하는 연금술사라는 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와...

사실 우리 일하면서 <행복>하고 싶잖아...

행복의 비밀을 잊지 않으면서 더 나아지는 삶을 만드는 교육업을 만들어가는 지금

이런 실험들을 하고 싶어!!


딱딱한 것들 말랑하게 만들기

수직적 권위에 틈 내기

지루하지 않게 살기

유머 남발하기(공감 만들기)

경계부수기

아무 데서나 전시하기

여럿이 같이 성장하기


세상에 목소리로 울림을 만드는 강사들은

재밌게 살고

의미를 찾아가고

교육을 통해 적용가능한 스킬을 더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해 ♡


교육의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 잘 살 수 있는 방법 함께 도모해 보자고!

많은 교육자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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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도 괜찮다"라고 말해주세요!

부족해도 괜찮은, 앞으로 더 나아질 <나음>의 여정이 나를 사랑하는 Skill을 Plus 하며 글을 읽는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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