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2주차 사수 없이
제안서 작성하기

신입사원 3억 매출 달성 기 3



역량 검증의 시간 입사 2주만에 제안서 작성 레이스에 들어섰다. 스타트업의 생태 환경상 기술투자 또는 정부용역, 서비스 판매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케이스가 많이 있다. 내가 다닌 교육회사 또한 제안 용역사업을 통해 수익사업을 진행했고, 이에 정부사업, 지자체, 재단, 법인 등 용역 제안서를 작성해야 했다.


수습 기간이었고 정보에 대한 권한이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배직원과 부장님께 필요자료를 요청하면서 스스로 제안내용에 맞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제안서를 작성할 때 내가 떠올리는 명언이 있다.

『현상은 복잡하고 본질은 단순하다 -아리스토텔레스』


제안 요청사에서 요구한 상황들을 파악하고 이를 프로그램과 운영 측면에서 풀어 가기 위해 제안배경과 해결책에 몰두하며 질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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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안 요청사는 이사업을 기획했을까?

왜 이 현상이 문제상황으로 인식되었을까?

왜 이사업이 필요한가?

왜 우리회사가 이 사업을 전담해야 잘 할 수 있을까?

등 수많은 왜(WHY)를 질문하며 제안내용의 본질을 찾아 나갔다.


제안서를 작성하기전 우리는 발주사의 의도를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나라장터 ’라는 입찰사이트에서 공고를 찾는 그 순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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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라장터]


나라장터에 회사의 사업과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 (진로, 취업, 창업)하여 적절한 사업을 찾으면 사업과 관련된 공고서와 제안요청서가 뜨고 평가지표에 맞춰서 제안서를 작성해야 한다.


모든 제안서에 포함된 부분은 아니지만 발주사의 요청에 따라 제안작성 가이드가 제공되는 경우들도 있으니 제안요청서를 분석하는 작업을 1순위로 제안서 구성을 생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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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라장터, 자유 학년 진로캠프 제안요청서]



<실무에서 익힌 제안서 작성 꿀 팁>


제안서 작성은 문제를 파악한 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여 설명하는 것에 있다. 내가 (혹은 우리 회사)가 얼마나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역량과 아이디어가 있는지를 증명해 내는 문서가 제안서 인 것이다.


실무에서 깨달은 4가지 제안서 작성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질보다 양이 중요하다.

제안서는 아이디어의 구체성이 포함되어야 한다. 즉, 아이디어와 제안 내용을 충분히 이해시킬 수 있도록 자세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실무 제안서를 작성할 경우 한글문서와, 프레젠테이션용 PPT문서를 작성하게 되는 데 한글문서는 양을 늘려 되도록 자세히 작성하고 PPT문서는 핵심 내용을 스토리텔링 하되, 발표 후 질문에 대한 내용을

발표장표 뒤쪽에 배치하여 심사위원들의 질문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양을 늘려 자세히 설명한다는 생각에 매몰되어 내가 장표마다 같은 메세지를 다른 표현 방식으로 반복하여 작성하고 있지는 않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한다.



둘째, 비주얼로 표현하자.

제안서를 어필해야 하는 상황은 경쟁상황이다.

위에서 제안서의 목적을 언급했던 것처럼 제안서 작성은 상대적으로 나의 능력이 더 뛰어나며,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우리회사가 더 적합한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이 말을 쉽게 말하면 발주사는 불특정 다수의 기업에게 제안서를 받게 되며 많은 제안서를 읽고 평가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 제안 내용을 줄 글로 나열하기 만한 제안서 보다는 하고자 하는 제안내용을 그래프나 도면 등으로 시각화 하여 내용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잘 구조화된 제안서가 더 잘 어필될 수 있다.


셋째, 내 제안에 객관성을 입히자.

제안내용이 아무리 참신하다고 해도 실현가능성과 객관적 지표가 없다면 선뜻 채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정부사업의 경우 공적자금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부분에 새로운

시도보다는 성과를 보장할 수 있는 가에 대한 보수적 성향이 많이 나타난다.


이때 제안 내용을 실현한 사례를 증명하거나, 연구결과, 객관적 통계지표 등을 응용해 객관성을 입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주로 통계청, 정부기관, 매스미디어, 리서치기관 연구, 논문 등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찾을 수 있으며 이때 출처를 꼭 명시하는 것을 있으면 안된다.



넷째, 제안내용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위 글에서 나라장터에서 올라와 있는 제안요청서의 내용을 가지고 항목별 평가지표가 존재함을 언급하였다.

여기서 언급하는 제안내용의 밸런스는 평가항목에 대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우리 기업의 장점을 너무 많이 어필하고 자랑하고 싶다고 해서 기업소개의 비율을 제안에 50%를

할애하는 것은 바람직한 제안서 작성방법이 아니다.


즉, 항상 제안서를 작성할 때는 제안서를 평가하게 될 당사자가 요구한 평가 항목에 대한 균형을 유지하여 작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안 흐름을 잡을 때 특정 제공 양식이 없다면 평가항목의 순서를 기준으로 작성해 보길 추천한다.


평가위원이 제안서를 평가할 때 평가표의 순서를 왔다 갔다 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는 것 또한 제안 작성자의 센스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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