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다 된다, 다만 시간의 문제 일뿐

나다움 브랜딩 11

by 경험디자이너 나음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나를 두렵게 할 때가 있다. 타인의 생각이 그렇고 미래의 나의 모습이 그러하며, 도전에 대한 결과가 나를 두렵게 만든다. 이것들은 모두 나와 일면식 하나 없는 것들이지만, 내 안의 상상력과는 절친이다.


내 안의 상상력은 알지도 못한 타인의 생각을 상상하며, 겁을 준다. ‘너의 이러한 행동은 가치 없는 일이야. 너는 사업할 자질이 못 되는 것 같아.’ 등 나를 깎아 내리고 수많은 걱정을 안겨준다.


미래의 내 모습에 대한 걱정으로 삶을 미래의 것에 저당 잡혀 살아가는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도 있다. 나는 미래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거야’, ‘나는 실력 있는 전문가가 될 거야’라는 꿈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동력으로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보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현재의 행동을 주춤하게 만들기도 한다. 빠른 성과를 마주하지 못할 때 ‘베스트셀러 작가는 아무나 되니’, ‘네가 무슨 전문가’야 라는 내 안의 조롱의 소리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은 도전하는 것을 쉽게 포기하게 하고 일어나지 않은 망한 상황에 처해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며 좌절하게 만들 기도 한다.


내 안의 상상과 치열한 공방을 하던 중 나는 공감되는 상황을 보고되었다.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당근 마켓이 이어준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주부를 만나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면서 격려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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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새로운 도전이었던 자전거 타기는 넘어질 것 같은 두려움과 동시에 해 내고 싶은 자기 모습을 투영하고 있었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나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성장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계속 주저하게 되는 내 모습 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주부를 지지하고 붙잡아주는 유재석의 모습은 내가 가지고 싶은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자신 내 모습’과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 대해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 = 나

라는 생각을 하며, 유재석이 했던 많은 명언 중

하면 다 된다, 다만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의 문제 일 뿐”이라는 말을 되내었다.


타인을 지지해 주고 믿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두려움 속에서도 나를 믿고 꾸준히 나아가는 것도 중요함을 예능을 보며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같은 장면을 보고 각자만의 생각을 정리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예상하지 못한 순간 내가 처한 고민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나름의 해석으로 위로받고 격려하고 믿어 주며 삶을 설계해 나간다.




잊지 말아야지! ‘하면 된다. 다만 시간의 문제일 뿐’ 나를 믿고 용기 내는 순간순간 나를 단단하게 붙잡아줄 주문의 말을 찾았다.

BY.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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