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by 나디아

휘바휘바... 3일만에 헬싱키를 좋아하게 되었네! 그 이유들.

- 고작 3일 머물렀지만 유럽중에서도 또 다른 독특한 느낌이 있는곳같다. 서유럽처럽 화려한 예쁜맛은 없지만 넓직하고 깨끗한 거리와 소박하면서도 멋이 있는? 건물들. 암튼 넘 맘에들고 좋았음. 추위와 어둠만 아녔다면 최고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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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의 나라답게 가구 그릇 패브릭 등 다 너무너무 예쁘다. 아라비아 아울렛에선 b급 제품을 할인하고 있어서 접시와 컵을 싼값에 건졌으나 들고오는게 문제라 많이 못샀다. 마리메꼬에서도 예쁜것 투성이었고 한국보단 많이 저렴함에도 꽤 비싸서 몇개안삼. 앞치마 사고싶었는데 6만원이여... 호텔도 딱 북유럽스타일로 밝고 화사하고 심플해서 좁고 낡은 건물이었음에도 그런느낌이 전혀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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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에어 타고왔는데 종이컵 냅킨 담요 디자인도 다 마리메꼬! 예뻐서 기분좋아졌음. 온라인 체크인하는데 스페셜밀 신청이 되길래 장난으로 저칼로리 선택했는데 진짜로 내 이름쓰인 음식 따로 갖다줌....챙피했지만 상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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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 무뚝뚝하다더니 친절. 트램 앞자리앉았던 부부는 오늘 시내에서 마리메꼬 쇼가 있다며 정보를 알려줬고 중간에 길물어본 아줌마는 요앞 학교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으니 가보라고 묻지않은 것들을 열심히 설명해주고 횡단보도에 서있덩 할머니도 거리낌없이 핀란드어로 (-.-) 말을 붙이고 , 가게 점원들도 뭐랄까. 표정은 차갑지만 막상 마주치면 금새 환해진달까

- 날씨문제가 있긴했다. 10시나 되야 밝아오고 4시면 깜깜해지는데 그나마도 해가 뜨다 말기때메 낮에도 그냥 오후 5시나 아침 9시인 기분..? 주말엔 또 왠만한 상점이 문안열거나 일찍 닫아버리기때메 여행자 마음 초조해짐. 주말장사따위 없음. 불편했지만 이런문화가 부러웠음.
하여튼 넘 추워서 얼어죽는줄알았음. 눈도 안왔고 영하1,2도 였을뿐인데도! 호텔도 추워서 지금 감기 대박걸림 ㅠ 여름에 한번 꼭 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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