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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eclee May 29. 2017

[시대 흐름](2-1) 행복지수

Lee’s Happiness(quality of life) Index 이

2012년, 행복지수와 관련한 논문을 썼다. 

OECD 국가의 삶의 질의 구조에 관한 연구


2011년 OECD는 설립 50주년의 기획으로 11개 범주와 20여 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   ‘보다 나은 삶의 질 지표’(BetterLife Index)를 수립하여 공표하였다. 

http://www.oecdbetterlifeindex.org/#/11111111111



지수의 주요 작업은 이를 구성하는 지표의 범주와 중요도를 나타내는 가중치의 산정과 이에 의한 단일 수치의 도출 및 순위 매김이다. 


초기 BLI에는 소득 격차, 양성 불평등, 자연환경 등의 요소가 결여되어 있었다. 그래서 저자는 이들 관련 지표를 BLI에 추가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 회원국의 행복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가 무엇인가를,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이라는 통계학 기법으로 분석하고 이를 반영하여 가중치를 산정하여 국가별 순위를 도출하였다.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순위는, OECD의 BLI를 평균하였을 경우(22위)와도 큰 차이를 보이는 32위로 최하위 군이었다.



한편, OECD 국가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양대 요인은 경제 성장의 추구와 불평등의 시정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의 논문 내용은 2012년 7월 10일 연합 뉴스가 최초로 기사화

<연합뉴스 이시각 헤드라인> - 12:00


당일 거의 모든 매체가 이를 기사화하고 KBS 뉴스(3차례)에서 보도


고용도,범죄도불안 …한국행복지수 OECD34개국중 32위 (JTBC)


한국, OECD 행복지수 '뒤에서 3등'  (조선)

‘한국 행복지수’ OECD 34개 국 중 32위 > 뉴스 12 > 경제 > 뉴스 | KBSNEWS                        

http://news.kbs.co.kr/news/view.do?mynews=0&refresh_start=0&sm=tab_pge&sort=1&query=???%20??&reporter_article=&retRef=Y&where=news&photo=0&field=0&pd=3&de=2012.12.31&docid=&ncd=2500824&nso=so:dd,p:from20120705to20121231,a:all&source=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start=31&sim=0&office_input=0&ds=2012.07.05.



이 논문의 인용은 논문 내용, 사설, 여야 정치권, 기고 순으로 확산되었으며 2013년 5월(현재) 본인의 이름을 인용한 기사 59건, ‘행복지수 순위 32위’를 인용한 기사 110건 


네이버와 구글의 빅데이터에서 저자의 논문이 인용된 시점의 행복지수 검색 빈도가 가장 높다.


  



이후 EBS의 교양 방송인 프라임 다큐, ‘자본주의(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서도 인용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zq7bHMkq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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