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면 무료 이용… '카페JUMP'서 휴식 어때

중부매일 시민기자단 '청년이 간다'

by 나은진







햇빛이 가장 뜨거워지는 오후 시간대에는 카페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쾌적한 공간,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더위를 잊게 해줄 음료 한잔. 대화를 나눌 상대나 업무를 처리할 전자기기, 혹은 책 한 권이면 피서 준비는 완벽하다. 더위를 피하고자 카페로 피서를 오는 셈이다.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무인 카페도 발전했다. 기계로 주문하고 기계가 내어주는 커피 맛도 사람들이 우려주는 커피 맛에 지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은 그들의 경쟁력이다.


그렇다면, 쾌적한 실내를 즐기면서도 동시에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는 어떨까?



지난 6월 초, 청주 시내 성안길에 '청년 카페 JUMP'가 오픈했다. 정식 명칭은 'JUMP Station'.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주최했다.


'청년 카페 JUMP'는 충북에 거주하는 만 15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카페형 공간뿐만이 아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의실, 상담실,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다.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 되는 공간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는 청년들도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JUMP Station'만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다채로운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무인 커피 기계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부터 아이스 망고까지, 열다섯 가지가 넘는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물론 과음은 금물. 1인 1메뉴로 정해져 있지만 매일 카페를 찾아도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주문할 메뉴를 선택하면 컵을 뽑는 기계에서 컵이 나온다. 얼음 정수기의 버튼을 눌러 얼음을 받고 음료 투출구에 컵을 두면 자동으로 음료가 나온다. 아래 서랍에서 빨대와 뚜껑을 가져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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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료 한 잔을 옆에 두고 카페형 테이블에 앉아 작업을 하는 시간.


누구도 눈치 주지 않고 넓은 공간에서 일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청년 카페 JUMP'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순 카페 이용 외에도 청년 카페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취업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청주상공회의소 '청년 성장 프로젝트' 블로그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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