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내리기 시작했는데 얼마에 사면될까?

박곰희tv-금투자 현명하게 시작하는 방법 (KRX 금현물, 금현물ETF)

by 김나현 작가
https://youtu.be/ehrV8hJoKcA?si=NjS_2voqBgth2bEH

이 영상에서 소개하고 싶은 내용

#1. 금 투자는 이렇게!

금 투자 가장 좋은 방법 결론!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KRX금현물 거래가 최고! 그다음 KRX금현물 ETF!


영상 핵심 내용

세금 혜택과 거래 편의성을 모두 고려할 때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KRX 금현물 투자다.


Q. KRX 금현물이란 무엇인가요?

A. 정부가 공인한 금 거래 시장입니다. 증권을 사고파는 것처럼, KRX 금현물 시장에서는 금을 소유하는 권리를 사고팔 수 있어요.

'금'에 투자한다고 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실제 금 덩어리다. 나도 얼마 전 조카의 돌반지를 사려고 한 돈 반지 가격을 알아보다가 정말 까무러치는 줄 알았다. 아이들 어렸을 때 한 돈 짜리 돌반지 하나가 20만 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 배가 훨씬 넘기 때문이다. 다시 사기에는 엄두가 안 나는 가격이라,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예전에 받았던 돌 반지 하나를 조카의 돌반지로 사용했다 하하^^;;;

이렇게 금 덩어리를 직접 사면, 세공 비용 뿐만 아니라 보관에도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금 덩어리 자체를 사는건 아니지만 금 덩어리를 사는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금을 구매할 수 있는것이 바로 KRX금현물 시장에서 금 소유권을 구매하는 것이다.

금현물 시장에서 금 소유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서 '금현물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이후 주식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금을 사고팔 수 있다. 주식 1주처럼, 금 1g 단위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내가 KRX 금현물 시장에서 주식처럼 1g의 금을 사면, 그만큼이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Q. 여러 방식 중에서 KRX 금현물 투자를 추천하는 이유는?

A. 비과세, 운용보수 X, 나중에 실물 인출 가능

첫 번째, 비과세

KRX 금현물 시장에서 구매한 금이 나중에 금값이 올라 팔았을 때 수익이 나면 수익에 대해서 과세가 없다. 100만 원을 벌어도, 200만 원을 벌어도, 2000만 원을 벌어도(이런 날이 올까나 하하^^;;;) 금융소득 종합과세(연 2천만 원 초과 시)에 포함되지 않으며, 건강보험료 인상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두 번째, 보유 비용(보수) '0원'

금 펀드나 ETF는 연간 0.n%의 운용보수를 내야 하지만, KRX 금현물은 10년을 보유해도 보유 기간 동안 내는 비용이 전혀 없다. (물론, 주식처럼 매매 수수료는 있다! - 뒤의 단점에서 설명)

세 번째, 실물 인출 가능

실물 출고 가능 계좌에 1g씩 차곡차곡 모은 금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인증하는 골드바(금괴)로 실물 인출이 가능하다. (단, 실물 인출 시에는 부가세 10%와 기타 부대 비용이 발생한다. -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인출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Q. KRX 금현물 투자에도 단점이 있다면?

A. 매매수수료, 최소 거래 단위 1g(구매 비용 부담), 전용 계좌 개설

첫 번째, 매매 수수료 발생

보유 비용(보수)은 없지만, 주식 거래처럼 금을 사고팔 때마다 증권사에 매매 수수료(약 0.2% 내외)를 지불해야 한다.

두 번째, 최소 거래 단위(1g)

골드뱅킹처럼 0.01g 단위의 아주 소액 투자가 안 된다. 최소 1g 단위(현재 시세 약 10만 원 이상)로 거래해야 하므로, 소액으로 적립식 투자를 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세 번째, 전용 계좌 필요

연금저축, IRP, ISA와 같은 절세 계좌에서는 KRX 금현물을 직접 거래할 수 없다. 반드시 별도의 '금현물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하므로, 여러 자산을 한 계좌에서 관리하고 싶은 투자자에게는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팁) ISA, IRP 계좌에서 금 투자하는 법 :: 만약 ISA나 연금 계좌에서 금 투자를 하고 싶다면, KRX 금현물에 대신 투자해 주는 ETF 상품('KRX금현물 ETF' 등)을 매수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KRX 금현물의 최대 장점인 '비과세' 혜택을 포기하고 배당소득세(15.4%) 과세 대상이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절충안으로 고려해야 한다.




영상을 보고 실천한 내용


1. KRX 금현물 거래가 가능한 계좌 개설하기

나의 경우에는 삼성 mop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냥 맨 처음 삼성 mop에서 주식 계좌를 개설했어요^^;;; 기존 사용하던 주식 어플에도 금현물 계좌 개설 메뉴가 있을 거예요.)

주식 어플에서 (동그라미 안에 삼선이 그려져 있는) 메뉴 버튼을 누르면 고객서비스 란이 보인다. 여기에서 '계좌개설/인증', '계좌개설'을 클릭! 그러면 아래로 쭉쭉 내렸을 때 '금현물'이 등장한다. 여기를 클릭해서 KRX 금현물을 거래할 수 있는 계좌를 만들면 된다.





2. KRX 금현물, 1g을 얼마 정도에 구매해 볼까?


금현물을 주문하기 위해서는 삼성 mop을 기준으로, 메뉴를 선택하고 국내주식란에서 쭉쭉 아래롤 내려가다 보면 '금현물 주문'란이 보인다. 현재가도 확인할 수 있으므로, 가격을 먼저 체크하고 주식과 똑같이 주문을 하면 된다. 내가 못 찾은 것인지 모르겠으나, KRX 금현물 거래는 주문을 예약할 수 없었다. 내가 주식 어플을 살펴본 시간은 장 거래 시간이 끝난 이후였으므로, 당장 구매하지는 못 하고 얼마 정도가 되면 구매할까 고민을 해 보았다. 주식 차트를 정확하게 볼 줄 아는 것은 아니나, 살펴보다 보니 어떤 '규칙'이 보였다.



오늘 장 시작 전 차트 & 장 마감 차트


옅은 노란색 부분을 보면, 어느 순간 금 값이 쭉~ 오른 다음, 진한 노란색 부분에서 또 어느 구간에서 오르락내리락한다. 그리고 빨간색 부분에서 또 쭉~ 오른 다음에 이번에 오르는 민트색 구간이 되기 전까지 어느 구간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오르락내리락하는 구간의 바닥 부분을 '지지선'이라고 하고, 뚫지 못하고 다시 내려오는 부분을 '저항선'이라고 한다. 이 구간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횡보한다'라고 하는데, 가만히 보면 횡보하는 가격 중에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사 두면, 다음 오르는 구간까지 잘~ 버텼을 때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떨어진 금값이 다시 오르기도 했다가 23만 원선을 뚫지 못하고 또 오르락내리락하는 구간이 생길 텐데 그중에서 가장 적당한 가격이 얼마일까 고민해 보았다.

가만히 보니, 그전 가장 높은 구간이 16만 원 정도가 된다. 그리고 현재 가격은 18만 원 정도여서 내 생각에 적당한 가격은 그 사이인 17만 원 정도에 구매하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 오르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보았다. 오늘은 장이 마감되어 당장 구매하지 못했고,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면서 17만 원선이 되면 구매해 보자는 계획을 세웠다.






3. 금현물 ETF도 한번 도전해 보자!


FUNETF 사이트에서 금현물을 검색하니 ACE 금현물과 TIGER 금현물이 등장했다. 이 두 ETF를 비교해 보니, 자산 규모가 크고 실부담비율이 낮은 ACE KRX 금현물을 구매해 보기로 했다.

총보수도 ACE가 높고, 합성 총보수도 ACE가 높은데 실부담비율이 TIGER가 훨씬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 그건 '매매중개수수료'에 그 비밀이 있다. 총 보수와 합성총보수는 운용사/수탁사/판매사 등에 지급하는 고정적인 운용 비용이다. 실부담비율은 여기에 주식을 '매매중개수수료(사고파는 거래비용)'를 포함한 실제 발생 비용이다. TIGER ETF의 매매중개수수료가 ACE ETF보다 훨씬 커서, 낮은 총 보수와 합성총보수의 장점을 상쇄하고 최종적인 실부담비율을 높였을 가능성이 크다.



ACE KRX 금현물 오늘 장 시작 전 가격 & 장 마감 후 가격

ACE 금현물 ETF에도 비슷한 경향이 보였다. 당연한 것이 ACE 금현물 ETF의 경우 KRX 금현물 지수를 따르기 때문에 그 그래프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금현물 그래프와 똑같이 연한 노란색 구간에서 횡보하다가, 진한 노란색으로 점프하고, 그다음 빨간색 라인으로 점프한 다음 그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지금 민트색 구간으로 점프한 상태고 이제 이 사이를 왔다 갔다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그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과정에서 가장 적당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민트색 구간의 가장 높은 가격은 32000원대이고, 그전 빨간색 구간의 가장 높은 금액은 23000원대이다. 현재 가격은 26000원 정도인데, 그 사이 가격 24000원이나 25000원 정도에 사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000원이라도 싸게 구매해 보고픈?! 마음에 우선 24000원을 매수 예약해 두었다.




이 글을 쓰려고 삼성전자를 캡쳐한 순간에도 주식이 매매되고 있었다. 장외거래가 될 만큼 지금, 삼성전자 주식에 엄청 엄청 관심이 몰려있다.


** 얼마 전에 강남의 깐부치킨에서 엔비디아의 CEO 젠슨황이 서울 강남 깐부치킨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현대의 정의선을 만났다고 한다. 그들의 모임 덕분?! 인지 사고 난 다음 항상 마이너스였던 삼성전자 주식이 거의 4~5년 만에 플러스로 진입했다. 그때 10 만전자가 될 거라던 소문?! 은 5년 후에 정말 현실이 되었다. 이렇게 우상향 하는 회사의 주식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그 진가를 발휘하나 보다.

하지만 여전히 개별 회사 주식을 구매하기 겁나는 이유는, ETF처럼 분명 우상향 하기는 하지만 특정한 성향이 보이지 않고, 경제 상황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사회를 읽는 눈이 더 밝아질 때까지, 개별 회사 주식을 사고파는 일은 조금 더 미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금값의 변동을 살펴보면서 주식 차트를 보는 방법이 궁금해졌다. 음봉, 양봉, 대략 알고는 있지만 그래프에 어떤 규칙이나 방향이 담겨있는 것은 아닐까, 다음에는 '주식 차트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관련된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영상 속 핵심 이미지로 보는 금현물 KRX 정리❣)))




금요일 연재
이전 06화내가 산 ETF, 주가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