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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비

나in나 詩 22

by 나in나 Ma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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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고 내일

오늘 말고 내일


이렇게 무성한 봄에

어제도

오늘도 

언제알 수  없내일 란다


나비 생은 짧기에

소량의 꿀족한

고집부리는 그 꽃 앞을 

기어이

없는 나비는

땅바닥 어졌

이렇게 무성한 봄에


나비가 궁금해진 꽃은 두리번두리번

땅바닥에 누 나비 위로 후회 꽃잎 


이렇게 무성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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