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guy who refused the king's throne
did this not because of beautiful woman, like one dumb British royal.
Though this dude loves women, but
how can man’s power and honor be replaced by women?
There's nothing in this world that is worth dropping his worthless pride,
so a slightly mean god, using this man's pride,
forced him to trash the crown as dog dung.
Thus, it's not god's will for this dude to become a king.
This spaghetti-like tangle of fate's threads.
Is the desire to cut these threads this fella's wanderlust?
Or is it god's will, using this bro's rebellious spirit,
To lead him beyond this Earth, into the cosmos far faraway?
God’s will is what god’s will is.
But the will of this Homo sapiens
Is to become a god.
Does God know this, or not?
Or does God just pretend not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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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에드워드 8세는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왕위를 버린 왕으로, 여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겠지만, 남자들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화제의 인물이다. 권력과 명예를 버리고 여자를 택한다는 것은 동화에나 나올 법 듯한 이야기인데, 더군다나 그 여자가 이혼녀에다가 두 번째 남자하고 동거하는 상태였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 왕은 그 여자에게서 무엇을 봤을까 너무 궁금해진다. 온갖 추축과 억측을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삶은 자신만의 선택이고 본인만 알 수 있으니 그 누가 잣대를 들이 댈 수 있으랴.
그런데,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여자들을 헌신짝처럼 버린 남자가 있다면 믿겠는가? 왕위를 지키기 위해 여자를 버렸다면 수긍할 일이나, 겨우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라고 여자들은 안 믿으려고 하지 않겠지만, 사실 남자에게 자존심은 왕위 만큼이나 아니 그 보다 더 목숨 걸고 지켜야 할 귀중품이니, 이는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문제는 이 남자가 조금은 아쉬워하고 있다는 것인데, 똥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아름다운 꽃밭을 나오다니! 어리석은 남자여 라고 꾸중을 들어도 이 인간은 할 말이 없다. 더군다나 하느님의 뜻까지 들먹이니 대책은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