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의 인생을
세상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하고 싶은 것도 하지 못한 채
죽어가는 육체의 아쉬움
어차피 태어난 목숨이라면
꽃 한 송이 피우고 지는
벚꽃의 당당함
비록 지더라도 이듬해에
아름답게 만개하는
꽃의 강인한 생명력
꽃 한송이로 족하겠느냐
백만 송이라도 피우고, 피우고 또 피우리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신이시여
나의 멋진 삶의 모습을
구석구석 살펴 주소서
사히토 히토리의 '세상의 이치를 말하다'
첫장을 펼치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우리는 언제....
어느 순간....
어떤 모습으로 이 세상을 떠나갈지 알 수 없지만
내게 주어진 하루 하루가 지더라도
그 다음날 다시 꽃처럼 피어나는 하루가 열림에 감사하며
사랑과 겸손으로
감사와 열정으로
스물네시간을 받아들이고 나아가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