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의 계절이다.
커피값을 벌어야겠다 생각한 오늘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계절이다. 카페를 찾게 되는 계절.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잘 마시지 않는다. 양이 많고 카페인도 많다. 겨울에는 집에서 믹스커피를 주로 마신다. 여름에는 얼음을 얼려놓고 집에서 차갑게 블랙커피를 타서 마시기도 하나 당연히 카페의 카피 맛이 나지 않는다. 카페에서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맛있다. 집 근처는 카페 거리라 커피맛이 좋은 카페가 많다.
그러나 집에서 놀면서는 카페에 자주 가 남편과 둘이 커피를 마시기가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커피값이 마트에서 장을 볼 때 다른 가격으로 치환된다. 더군다나 우리는 카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지도 않고 커피를 마시면 대부분 바로 나온다. 그래서 오늘은 얼른 일을 하고 돈을 벌어야지 생각했다.
가게를 하기도 했고 쉬기도 해서(그 사이 나이도 늘었고) 이력서를 넣고 연락을 기다리고 할 일이 무섭지만(?) 커피값을 벌자 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조금 무게가 덜어지지 않을까. 그런데 구인구직 사이트는 여는 일이 여전히.. 미루면 안 되는데.